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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09 15:16
참공익에서 물어보시는게 빠를듯.
제 친구도 지하철 근무나와서 좌절했는데 막상 가보니 차량기지가서 보초 -.- 그냥 psp들고 가서 뿅뿅하다가 집에옴.... 같은 지하철이라도 역마다 천차만별이고 같은 곳이라도 자기가 하는일마다 천차만별이죠 뭐.
07/10/09 15:39
제가 생각하는 바입니다.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 보통 공익 - 사무실에 앉아서 사무보조(공무원이 귀찮아하는 잡다한일)를 하면서 컴퓨터를 할 수 있다. 지하철공익 - 서서 근무한다. (Max일 경우 8시간, 나중에 후임들어오면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 보통공익 - 월화수목금 5일 일하고 주말쉬고, 공휴일쉬고. 지하철공익 - 거기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행태에 따라서 달라짐.(보통공익보다는 더 많이 나올 수 있음) - 보통공익 - 복무중 일반인과의 만남이 거의 없다고 봄. 지하철공익 - 무수한 민간인들과 접촉, 시비의 위험성-> 근무연장의 시발점. - 대충 이럴꺼라고 생각합니다.
07/10/09 15:44
대전도 3조 2교대로 움직인다면... 3주 사이클로 근무를 하는데요.
1주는 주간, 2주는 야간으로 야간은 이틀에 한번씩 나갑니다. 그러면서 주5일제가 있으니 주간때 2일 놀고 야간때도 그렇게 노는데 야간은 이틀에 한번이니 중간에 놀게 되면 거의 3일 반을 노는 겁니다. 사람이 적은 역이라면 노는 날도 많으니 나쁘진 않습니다.
07/10/09 17:20
전..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아니겠지만..
저같은경우 개교기념일. 임시휴교. 스승의날. 토.일요일 다쉽니다. 9시 출근해서 4시퇴근하고요. 동사무소 보다 퇴근시간도 빠르죠.
07/10/09 20:26
힘들다기 보다는 짜증이죠. 그 역에 장시간 '혼자' 있으려면 말입니다. 그러다보니 땡땡이 치게 되고 걸리면 또 깨지고..
힘들기로 따지면 산불 공익 같은 게 짱이죠. 일명 공익의 특전사;; 군대에 비교하면 천국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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