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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09 22:45
저도 정말이지 잼나게 봤었는데요. 저도 낭만토스님 처럼 왜 망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때가 딱 스너피가 화두였을 때였는데 말이죠. 운이 없었떤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배급사를 잘못 만났거나요 -.-;
07/10/10 00:29
미국에선 찰리와 쵸콜렛 공장, 웨딩 크레셔 등에 밀렸었는데 그 영화들은 개봉 2주차 였다는 걸 감안하면 흥행 대실패 였죠.
제작비가 상당했으니까요. 사실 스토리가 짜임새 있다거나 긴장감이 있다거나 곰곰히 따져보면 그닥 장점이 없었습니다. 결정적으로 끝나는 순간의 그 공허함과 휑함;; 전에 어디서 보니까 미국 언론에서는 스타 파워가 좀 약했던 게 아니냐 하는 말이 있더군요. (이완 맥그리거와 스칼렛 요한슨이 왜??;;) 하지만 제게는 자동차 추격씬 하나가 그 모든 것을 보상해주었던 영화입니다.
07/10/10 01:09
저는 캐나다 학교에서 영어 수업때 클래스 전체가 같이 봤는데..
라틴어던가 그리스어던가.. 인조신개념의 결말(그 흑인이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도와주는 허무한 결말) 너무나도 뻔한 스토리 전개.(너무 빠르기도 했고) 아무튼 문학적으론 이런저런 문제가 많았다고 합니다. 뭐 스칼렛 안티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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