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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0/11 23:47:35
Name 환살검
Subject 소심함을 고치는법
제목그대로 제가 너무 소심한데요.
남자들하고는 장난도 치고 잘노는데.
유독 여자들하고는 그러지 못하겠더라구요.
뭐 남녀사이에 방법이 있겠습니다만은...
좋아하는 여자애앞에선 거의 말을 못하겠더라구요..꿀먹은 벙어리처럼..
그냥 마음가짐이나 노하우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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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코마네
07/10/11 23:55
수정 아이콘
소심함을 고쳐주는 명언이 있습니다.
"아니면 말고~~"
소심함의 근본은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해서 시도조차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수나 실패를 해도, 항상 "아니면 , 말고~~"라는 생각을 미리해두면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실패가 두려워질 때, 다같이 외칩시다 "아니면, 말고~"
다크드레곤
07/10/12 00:31
수정 아이콘
여자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편하게 남자친구들 대하듯이 하세요..
그렇다고 함부로 대하라는게 아니라
남자친구들과 장난치듯이 장난도 치고 말도 편하게 하면 금방 친해지던데요..
한번 마음을 바꾸어 먹으시고 시도해 보시다보면 여자 앞이라 말도 못하는 일은 없을꺼에요^^
07/10/12 00:45
수정 아이콘
알바같은 거 해보세요.
여자가 많은 곳에서...
익숙해지면 다 해결됩니다.
석호필
07/10/12 00:47
수정 아이콘
용기가 없으면
좋아하는 여자들 하나 둘씩 떠나보내게 되죠.

시간이 지난후...후회를 하게 되죠..고백이라도 해볼걸....

용기가 없으면, 절대 여자친구를 사귈수 없습니다( 엄마친구아들제외)

짐 나이가 어리신것같은데, 그냥 용기 내시고, 말을 먼저 걸어보세요~
아니면 평생 두고 두고 좋아하는 여성분들 놓칠겁니다.

난중에 후회하겠죠..
그때 절박함이 올때는 자연적으로 용기가 생기겠지만..

술집 알바나 편의점이나 레스토랑 알바 괜찮을것같네요...그것하는것도 추천입니다
07/10/12 01:11
수정 아이콘
석호필님// 엄마친구아들이 용기가 없을리가 없겠죠??^^
07/10/12 09:19
수정 아이콘
시간이 약입니다 끝
07/10/12 12:07
수정 아이콘
snut님// 엄마친구의아들은 언제나 최강의 스펙을 자랑하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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