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2/11 11:42
정찰막으면서 전진로보틱스+리버 뚫기도 좋습니다.
파이썬이라면야 앞마당 미네랄이 7개니까 정찰 즉시 늦게라도 앞마당에 넥서스 소환하고 상대방 입구근처에 포토 도배 시작해도 되구요. 빠른 앞마당 가져가고 소수병력으로 빠른 로보틱스는 가져가지 않으니까요. 포지더블 가져가도 가난하게 가져가면 절대적인 자원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07/12/11 12:09
포지더블은..... 공략법이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크는 오히려 위험부담이 큰 전략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자드모진종님 말처럼 전진 로보틱스도 좋은것 같고요. 파워드라군 압박넣으면서 셔틀로 퍼올리기도 쓸만합니다. 본진에 캐논 한두기는 금방이죠.
07/12/11 12:13
포지더블 보는순간 3게이트짓고 파워드라군 합니다.
제가 못하는분들이랑만 해서 그런진 몰라도 포지더블하면 'ㄳ'하고 받아먹는데.. 사실 포톤캐논은 드라군한테 안되지 않나요?흐흐
07/12/11 12:43
단순히 포지더블이라면 상대하는 방법은 진짜 너무 많죠.
위에 분들이 말씀해주신 전진로보+리버해도 되고 3게이트 파워드래군으로 뚫어도 어지간히 캐논 도배하지 않는 한 못막습니다. 대신 정찰 차단은 잘 해줘야겠지요.
07/12/11 12:54
답변들 감사합니다 ^^
WizardMo진종님// 전진로보도 괜찮은 듯 싶네요 ^^ 해볼만한 듯. 근데 앞마당 가져가며 상대방 입구근처에 포토 도배하면 우리 물량도 좀 늦게 터지지 않나요? 상대방이 포토 도배하는 거 보고 앞마당 쪽에서 리버를 빨리 보유하면 타이밍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해봐야 할듯 ^^; cald님// 퍼올리기는 잘 안통하더라구요. 파일런 퍼져있으면 있는 소수병력으로 시간 조금만 끌어주면 막히더라구요. 사실 병력차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셔틀보유해서 한 6~8드라 노가다 할 시간이면 질럿 소수, 노사업 드라군 소수가 나와있어서 셔틀만 치면 좀 곤란하더라구요. 물론 노가다 초반에 걸렸을 때 얘기죠. 잃어버린기억님// 제가 위에 얘기한 빠른 다크때문에 3게잇 파워드라군은 좀 힘들어요;; 드라군 숫자 맞춰서 캐넌 짓고 다크 무지 빠르게 나옵니다. 3게잇 옵드라는 이미 상대가 캐넌과 함께 방어할 물량은 터져나오고요, 금방 역러쉬 물량 터지죠. 그리고 다크계열 탄 분들은 스톰업글 완료 상태 거든요.
07/12/11 13:07
그리고 투겟에서 로버올리며 1질 4,5드라 정도 러쉬가면 상대방은 2~3질럿에 3,4캐넌 정도로 막더라구요(제가 막힌 경기 때 보면).
본진에선 신나게 게잇 올리고 있구요. 거기다 적절한 캐넌 앞 심시티 ㅠ.ㅠ (1,2겟) 딱 막을 정도로 적당히 캐넌 올려가며 더블 운영 잘하면 만만치 않더라구요.. (전 그렇더라구요 ㅠ.ㅠ) 제가 이길 때 보면 본진, 앞마당 흔들어주며 2~3게잇 리버드라군. 이제 플플전 더블도 하나의 정석 비스무리하게 되나요? 다른 분들 주대처법도 보고 싶네요 ^^
07/12/11 13:14
포지 더블넥을 발견하면, 바로 로보 올리면서 멀티 따라가고 드라군으로는 찌르려는 움직임을 보여주어 캐논을 강제합니다.
상대에 비해서 멀티는 약간 늦지만, 포지와 캐논 3개이상의 이득을 보는데다, 테크도 꽤나 빠르기때문에 드라군으로 전면압박하며 리버로 본진과 앞마당을 교대로 흔들어주고 멀티를 늘려가면서 병력싸움가면 결국 말라죽게 되어있어요. 다크가 아무리 빠르다 하여도 옵저버가 더 빨리 나올것이라 생각하고요. 최악의 대처법은 사업전에 캐논을 뚫는 시도를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호흡만 길게 가져가면, 크게 불리하지 않은 게임 할 수 있을거에요.
07/12/11 13:34
Luna_님,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님// 답변 감사합니다 ^^
근데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님// 로보까지 올리고 앞마당 가져가면 좀 늦지 않을까요? 혹 그런 식으로 진행한 리플있으시면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왜 늦을 거 같냐고 하면, 우리 정찰이 마지막에 됐다는 가정하니까 아마 원 질럿이 나올 즈음에나 되어서 정찰이 될 것 같습니다. (원 질럿 찍고 코어를 가서 '코어 먼저 찍으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할 말 없습니다 ㅡㅡ;) 질럿 취소하고 코어가면 아무래도 테크가 그리 많이 차이가 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또 상대에게 정찰을 허용했다고 가정했을 때, 드라군으로 캐넌을 강제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기도 좀 힘들 것 같구요 (투겟이 빠르게 올라가는지 아닌지 정찰이 될 거 같네요) 그냥 원질럿 더블이나 질럿 취소 후에 더블 다음 코어도 괜찮을 듯 싶네요
07/12/11 13:44
3게이트 파워드래군을 다크로 막는다 하셨는데
캐논 3개이상 짓고 질럿 확보하고 드래군 소수 뽑으면서 게다가 앞마당까지 활성화시키고 다크 뽑으면 타이밍이 너무 늦습니다. 제가 더블넥을 몇번 상대해봐서 경험상 말씀드리는거지만 분명히 3게이트 파워드래군으로 다크전에 피해입힐 타이밍 나옵니다. 더블넥 이후 질럿다수+캐논으로 방어하면서 다크 나올때까지 시간만 버는 스타일일 경우 보통 상대 앞마당 넥서스 날릴 타이밍에 다템이 나와 써는 경우가 많더군요. 어느정도는 감에 의존해야 하지만 상대 드라군 늘어나는 속도가 느리고 사업이 느리면서 캐논과 질럿에 의존한다는 느낌이 들면 3게이트 드래군으로 밀면서 본진에 포지 소환해서 다크 막으면 백퍼유리합니다. 드래군은 살려 돌아갈 수 있거든요.
07/12/11 13:47
그리고 드래군 숫자는 보여주면 안됩니다.
상대가 더블넥이면 키는 내가 쥐고 있는 거죠. 프로브 정찰 철저하게 차단하면서 상대에게 혼선을 주어야 상대가 드래군 숫자 보면서 캐논 맞춰 짓는 플레이를 하지 못하게 되죠. 요새 2게이트 숨김질럿으로 1게이트의 상대에 피해를 입힌 후 앞마당을 가져가는 더블넥 스타일이 간간히 보이더군요. 말씀하신 포지 더블넥은 이에 비해 상대하기가 오히려 용이할거라고 생각합니다.
07/12/12 15:25
어느 정도 타이밍에 발견하신 건지는 모르지만,
상대가 아직 넥서스를 건설하지 않았다면, 저는 무조건 짓던 건물, 병력 다 취소하고 제 앞마당에 넥서스 건설합니다. 가능하면 상대 앞마당에 파일런 하나 소환해주면 좋구요. 상대가 캐논도 깔고, 넥서스 소환하는 상태에서 발견했다면, 게이트 병력 취소하고 리버를 갑니다. 리버를 최대한 빨리 뽑을 필요는 없이 중간에 미네랄이 모이면 넥서스를 따라가구요. 상대 조합이 갖춰지기 전에, 사업 드라군+셔틀 리버로 상대의 사업 드라군과 한타 싸움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면, 그 다음에는 크게 불리할 것이 없더군요. 물론 그 싸움에서 손해를 보면 좀 끌려다닙니다. 멀티가 늦었으니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