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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25 23:34
... 워낙 오래전 일이어서 기억조차 나지 않는 군요.
제 기억으론 93,4년 부터 쓰기 시작했습니다만, 고학번 형님들이 더 현명한 대답을 해 주시지 않을까 합니다.
07/12/26 00:01
당빠는 "당근 빠따지"라는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당삼 의 유래는 모르겠습니다. 최근의 3체와 무관히 오래전부터 쓰였습니다. 당나라 등이 쓰이지 않는 이유는 어감 때문이겠죠. 아마도. "껌이지"라는 말도 꽤 오래됐죠. -_-;;
07/12/26 00:21
제가 중학교 다닐무렵.. 92~95년이겠군요..
학원에서 한 녀석이 당근을 엄청 밀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해도 안가고 참 어이없다고 생각했었는데요... 그로부터 몇개월후 라디오에서 당근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하였고 급속히 유행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유래까지는 모르겠네요. 당근이 한참 유행한후 말밥도 반짝 히트를 치긴했었죠.
07/12/26 08:41
안티테란님// 맞는거 같아요. 이의정씨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남자셋여자셋에서 처음 나온거 같아요. 뭐 그전에 유행하던걸 방송에서 처음 선보인걸수도 있지만서도...
07/12/26 10:06
제 기억에도 이의정씨가 최초 사용했었는데...
PC통신 채팅방, 유머방, 각종 게시판 등에서 "당근이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다가 광범위하게 퍼졌던것으로 기억하네요...
07/12/26 12:17
제 기억에는 '당연히 근거있지' 라는 의미로 씌였으며...
94,95년 쯤 LA아리랑이라는 SBS시트콤에서 이영범(삼촌역)이 정준(조카역)와의 대화중에서 처음(방송) 사용된한으로 기억합니다.
07/12/26 14:47
제가 중학교 때... 그러니까.... 1988 년쯤 되는군요 그 때 제친구가 만든 말 이라고 나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때 부터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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