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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03 00:13
1.
신뢰를 줘야죠. 학생이 원하는 학습법과, 자신의 학창시절 노하우를 잘 듣고 잘 설명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음.. 그렇구나, 니가 그런 방향을 원하면, 내가 고등학교 때 이렇게 해 보니까 저런 점이 아쉽더라고, 그래서 너랑 같이 할 때는 요렇게 해 볼까 하는데 어떠니?" 물론 학부모의 의견도 잘 들어야겠죠. 2. 예습을 해 가는 것이 예의의고, 그 다음에는 솔직히 말하고 같이 해결해보자고 하는 것이 좋죠. 당황하는 것이 가장 나쁩니다. 예습을 해 갈 때는, 자신만의 설명 방법이나 공부 비법-까지는 아니라도 특화된 버릇 같은 것을 하나 둘 알려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1:1과외가 전문 강사에 비해 더 나은 것은 "지속적인 시간"과 "학습 외에 전해 줄 수 있는 개인적인 경험"이죠. 전문 강사의 1:1이 비싼 이유는 그겁니다. 지식 + 기타..
08/01/03 14:35
무엇보다도,
그분들의 의견을 듣는 것도 좋지만, 보통 학생과 학부모 모두 공부의 개념이 안 잡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거의 과외선생님의 능력에 100% 기댄다고 봐야합니다. 따라서 과외 선생님이 자기만의 교수법과 학습법의 개념이 잡혀 있어야 하는게 좋습니다. 모든걸 안다고 잘 가르칠 수는 없는 것이니 만큼. 가르치는 스킬도 자기 나름대로 정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모르는 것이 나오면 안됩니다. 철저하게 예습해 가야하죠. 식 하나가 가물가물 한다던가 그럴 수는 있지만, 그 내용을 완전 이해 못하는 상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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