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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18 19:15
아 그게 일종의 무좀인가요? 저도 가슴 위주로 있는데 여름엔 색이 좀 검어지고 퍼집니다. 약바르면 완화되고요.
전 특별히 가렵지 않고 색만 살짝 황갈색 반점이 생기던데....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하진 않습니다. 저는 상태가 약한거 같아 확실한 비교는 못되겠네요. 아, 그래도 없어지진 않더라고요.
08/01/18 19:27
무좀이면 병원가서 주사한방에 해결되던데요....
한쪽 발 피부가 완전 하얗게 됐었는데 주사한방맞고 다음날되니까 깨끗하더라고요.. 의학의 신비를 경험했었죠..
08/01/18 19:37
저도 고등학교때 걸린적이 있는데, 왼쪽 팔꿈치 위쪽, 옆구리, 등쪽.. 이런 곳으로 번지더군요.
저 역시 처음엔 별로 신경 안 썼는데 자꾸 가렵고 번져서 근처 약국에서 약 지어 먹었더니 며칠만에 나아지더군요. 물론 흉터는 좀 오래 갔습니다. 전 팔이나 몸 쪽에만 군데군데 번져 있어서 비교적 빠른 시일내에 나은것 같네요. 믿음이 안 간다면 다른 병원으로 옮겨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치료하는데 좋은 약이나 주사도 중요하지만, 일단 의사를 신뢰해야 빨리 낫는 법이거든요.
08/01/19 02:22
목욕을하고 물기를 충분히 제거 안하셧다거나
몸을 너무 덥게 하고 계신거라면 낫기가 더 힘들다고 알고있습니다.... 원래 곰팡이균이 덥고 습한곳에서 번식을 잘한다고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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