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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06 13:42
베스트 맨이라고.. 북미에서 신랑의 가장 친하거나 가까운 친구가 맡는 역할인데.. 사회자정도는 아니더라도 조연자정도입니다.
한국의 함잡이 비슷하지만 전체적으로 모든 면에서 결혼식 분위기를 돋우는 역할을 한다는 면에서 다르구요.. 저는 캐나다 온 나이도 어정쩡하고 나이도 아직 어려서 잘 대답 못하겠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Best_man#Best_Man 인트로덕토리...
08/02/06 15:37
한국에는 요즘 상류층의 결혼식에는 좀 있지만 대부분은 없다고 봐야할겁니다. 구글 같은데서 검색해보시면 나올거에요- 그것보단 경험있는 사람한테 물어보는 것이 더 낫겠지만요.
08/02/06 18:10
잘 아는 형이 거의 재미교포인데요~ 그 결혼식에 best man 이 있었습니다..
bachelor party 할때는 그다지 best man 이라고 특별한 건 없었구요,( 뭐 신랑이 거의 준비하고 술자리라서요..) 그리고 결혼식 날 speech 는 형과의 관계, 그리고 둘만의 특별했던 일화 - 뭐 신랑의 어떠한 행동을 보고 뭘 느꼈다거나 친구로서 그의 칭찬 같은것- , 그리고 신부와 신랑의 좋은 관계나 데이트 등에 대해서 말하던데요, 친구나 가까운 관계가 아닌 다음에야 신랑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잘 모르니, 참석한 사람들의 반응이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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