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있는 여자에게 "언제 드라이브나 하자 포르쉐 새로 뽑았어" "내가 밥 사줄게 언제든지 연락해"
뭐 이런 식으로 문자가 계속 온다면 이거 대놓고 남자친구 무시한채 작업거는거 맞겠죠?
여자친구에게 같은 과 사람들한테서 계속 이런 문자가 오더군요.
그것도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서.
여자친구가 워낙 그 과에서 인기 많아서 그런지 저와 사귀고 그걸 다 알게 된 후로도 이럽니다.
예전부터 이것 때문에 상당히 기분 나빴는데 특히 어제 드라이브 어쩌구 하는 문자 보고 완전히 뚜껑 열리더군요.
애꿎은 여자친구한테 뭐라고 할 수도 없어서 화 식힌다고 엄청나게 고생했습니다.
도대체가 개념이라고는 없는 여자친구네 과 인간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