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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29 23:55
JUST DO IT 이라는 말이 와 닿네요.
저도 고3 올라가서 점수가 오르던 말던 꾸준히 공부했었는데, 6월 9월 지나면서 어느덧 100점이 올라와있더라구요. 뭐 수능을 못봐서 소위 명문대라는 곳은 가지 못했지만, 제가 노력했던 것에 대한 후회는 전혀 없었습니다. 3,4,5,6,7,8,9,10 월이면 충분하고도 충분한 시간입니다.^^ 화이팅!
08/03/01 00:32
생각보다 하루는 깁니다.
잠 8시간 자고, 4시간 정도 놀아도, 충분히 10시간 정도는 공부할 수 있습니다. 시간 계획만 잘 세우세요.
08/03/01 01:36
큰 목표(ex: xx대학 xx학과 진학, 미래의 법관, 엔지니어)를 토대로
작은 목표(ex: 3월에는 xx과목위주의 학습, 4월둘째주까지 xx책 2회 정독)들을 세우신뒤 공부하실때 위의 목표들을 상기하시면서 의지를 잡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 저의 경험을 덧붙이자면 각종 인간 성공기를 다룬 서적들이나 오르비같은 곳에서 합격자수기들을 '가끔씩' 읽어보시는 것도 동기부여에 좋은 결과를 얻으실수 있을것입니다.
08/03/01 02:49
정말 JUST DO IT 이라는 말이 정답이네요
사실 수능에대한 불안감과 걱정은 아예 손놓지 않은 학생이 아닌이상에야 수험생 모두가 가지고 있는거니까 어떤방법을 쓰던지 웬만해서는 해소되지 않습니다. 그냥 얼마나 불안감을 가지고 있느냐 그 정도의 차이일 뿐이죠. 옆에서 덤덤하게 있는 친구들이 있다고 해도 그냥 겉으로 그런척하는것 뿐이지 왜 불안감이 없겠어요? 결국에는 이건 떨쳐낼수 있는그런 문제가 아니고 고3이라면 누구든지 떠안고 있어야 하는 문제라는 말이죠 가장 최선의 길은 끝나고 후회하지 않을만큼 공부하는거에요. 자신한테 부끄럽지 않게요 그리고 나오는 결과는 그냥 대범하게 받아들이면 그만이니까요
08/03/01 06:01
평소에 탱자탱자 놀면서 모의는 그럭저럭 나와줘서 중경외시는 갈 줄 알았던 제가 수능때 쪽박찼습니다.-_-;
특히 여름방학때 친구랑 고시원에 같이 들어가서 막장짓, 여름방학 끝나고는 9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미친듯이 놀았는데요, 결국 수능때 한두등급씩 내려갔습니다. 모의=수능 아닙니다. 절대 아니고요-_-; 저 역시 JUST DO IT을 추천합니다. 저처럼 고3도 이전처럼 보내신다면...저처럼 재수 삼수생분들의 포스를 느끼실거에요... 어때요...공부하고 싶어지지 않으세요?-_-;;;
08/03/01 07:30
대학와서 느끼는데 고3때 하는 공부는 공부 축에도 못낍니다 -_-a
하는 양이나 들이는 노력이나.. 1년짜리 레이스니까 하루하루를 조급하게 여기지 마시고 꾸준히 하는 노력을 들이세요~ 너무 힘들면 하루 정도 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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