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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01 17:44
오직 시간입니다. 그리고 감정이 누그러질때까지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세요. 안그러면 폐인되기 쉬워요.
군대안갔다 오셨으면 군대 가는것도 방법...
08/03/01 18:12
진짜 시간입니다.
차인거, 찬거, 누군가를 좋아했던거 결국에는 시간지나면 그저 아, 그때 그런일이 있었지? 그땐 그랬는데. 이렇게 남습니다. 지금 힘들더라도. 그저 시간이 약입니다.. 저도 뻔한 말이라서 그저 죄송합니다..
08/03/01 18:54
잘 생각하셨습니다. 남의 행복을 깨트려서는 안되죠.
시간이 약입니다 정말로. 시간이 흐를때까지.. 정말 좋아하는 것들을 하면서 정신없이 지내세요. 운동, 공부 등...힘내시길 바랄게요
08/03/01 19:08
음....확실한건 군대추천....
그렇게 못잊어 죽고못살던 제 친구도 군대 갔다오더니 새로운 여친 사귀고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더군요.... 시간 + out of sight가 필요합니다. 보다 보면 자꾸 생각나니 일단 시선에서 멀어지심이.... 어디 외국으로 교환학생 한 1년 다녀오시던지요...
08/03/01 21:07
감사 합니다. 리플 한 100번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제 마음속에 집어 넣겠습니다.
샤워 하면서 쪼금 찌질 하지만 눈물 흘리니 답답했던 기분은 풀리네요. 친구들과 술한잔 하면서 말 하고 싶은데 다들 알고 지내는 사이라서 답답합니다. 아는 선배도 없어서 참....이럴때 삶 헛 살앗다 생각 드네요 군대 갔다와도 전 아직 덜 성숙한가봐요
08/03/01 21:26
몇일전에 기사가 났는데 술은 나쁜기억을 더 오래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술을 엄청 마시는 자체가 또 하나의 기억과 추억으로 시간이 지나도 생생히 기억이 떠올릴듯 합니다. . 그냥 덤덤하게 아무일 없던것처럼 평소대로 생활하시고,( 어렵겠지먼) 결국은 시간이 답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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