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3/09 17:57
보통 부분별로 나눠져있습니다 한명이나 두명이서 그 많은 업무를 한다는건 무리가있죠
글쎄요 부대마다 각각특징이 있기 때문에 딱히 힘들고 편한 보직은 따로 없다고 봅니다
08/03/09 18:01
전 화기중대였는대
인원수는 110~120왔다갔다했구요 중대 행정병은 인사,보급,병기계,교육,중대장통신병 총5명이였네요 군에서 제일 힘든보직은 딱히 말하기 힘든게요..자기 있는곳이 제일힘들다고들 하죠.
08/03/09 18:37
천일야화 = 대박나자= 군대까짓거...
윗님 말씀대로 너무 하시네요... 군대 보직때문에 고민하시다가 이번에는 군에 갈 때 참고 하시겠다니요?... pgr 지식인의 답변자들이 성의있게 대답해주는 것을 악용 또는 오용 하고 있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제 답변에 이의가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08/03/09 19:13
전에 징징대시던(?) 글에서 07년 5월 군번이라고 하셨으니.. 이제 일병 말호봉이시겠군요. 글을 자주 올리시는 것만 봐도 인터넷도 자주 사용하시며 밑에 글들에는 말씀하지 않던 여유가 있는 생활을 하고 계시네요. 하소연하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자신의 선택으로 더 안 좋은 보직으로 왔다는 생각에 본인을 자책하시고 계실 겁니다. 일이 많다는 생각에 불합리하다는 생각도 드시겠죠. 그런데 그 길이 자기가 선택한 것이면 그냥 좀 참고 견디어 보세요. 군번이 꼬였네마네 불평하지 마시고, 2006년 11월 군번이 나갈때쯤 되면 그 보직 충당할 인원 들어올 꺼고 그러면 적어도 6개월은 막내 생활 안 하실 겁니다. 옆 사람 좋은 점과 비교하면 박탈감 밖에 안 생깁니다. 아무리 좋은 상황에서 군생활을 하고 있다고 해도 그보다 더 편하게 더 좋은 군생활하는 사람은 꼭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런 건 질문게시판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여기 답변 다는 분들이 해결이 불가능합니다.-_- 이전에 올리시던 "어떻게 할까요?"류의 글과 오늘 올리신 글..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보다 더 어려운 군생활 했던 분 사례가 하나 나와서 그것 보고 그나마 위로를 얻으시려는거 같은데.. 그런 의도시라면 글을 좀 다듬어서 자유게시판에다가 올리세요. 거기가 드나드는 인원이 훨씬 많으니까요. 그리고 글쓴분도 100명에 행정병 2명 있는 부대 있는거 알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보기에, 제가 경험하기에 군에서 최악의 보직 BEST 5위 중 1위는 운전병이고 2위는 땡보병입니다. 행정병은 가장 편한 보직 BEST에 꼽힌다고 생각합니다.
08/03/09 19:25
편제는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있던 부대는 총 100명 편제에 행정병은 부대보급병 한 명, 일반서기병 한 명이 전부였습니다. 아마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보급계는 중대급에 한 명씩 배치되는게 원칙인것 같고, 서기병은 편제가 계속 줄어서 나중에 한 명이 된걸로 기억합니다. 입대하는 인원수가 많이 줄고 있기 때문에 편제도 계속 감축되는게 전체적인 성향일겁니다.
08/03/09 19:27
땡보병을 최악의 보직 2위로 놓으시는군요... ^^
저는 말 그대로 소총중대의 소총병이었지만 제 보직이 제일 편했던 것 같습니다. 이등병때야 뭐 어디나 다 힘들지만 저같은 경우는 상병 6호봉때 견장을 달아서인지 이후 군생활은 편하게 했습니다. 훈련이나 작업이야 많지만 그게 군생활의 힘듬의 척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8/03/09 19:48
저희 중대 100명 정도에 중대 행정병은 두명이었죠..(보급, 인사, 서기 등등의 일을 둘이서 나눠서 처리했던 것 같습니다.)
3~4달 정도 교육시키는 부사수 포함하면 4명이요. 교육 끝나면 사수는 전역.. 근데 진짜 "천일야화 = 대박나자= 군대까짓거" 인가요 -_-?? 흠좀무..
08/03/09 19:55
질문자 네임을 쭉 검색해보니..
첫번째. 수송부 행정병으로 지원해서 들어갔는데 힘이 듭니다. 둘째. 취사병은 어떤가요? 할만한가요? 셋째. 중대 행정병은 어떤가요? 할만한가요? 순서인데요... 제 군생활 경험 상 자신의 보직에 적응하지 못하면 취사나 중대 행정쪽으로 들어가게 되더군요. 또는 대대장 당번병이요..저희 부대도 그랬었고요.. 중요한 건 마인드예요. 마음이 힘들면 무엇을 하더라도 힘들거고, 마음이 활기차다면 무엇을 하더라도 활기차게 해낼 수 있을 겁니다. 뭐.. 지금은 무슨 이야기를 하던 개소리로 들리겠지만요. 그 전 글에도 이런 답변들 많죠.
08/03/09 20:59
조금은 편향된 생각이지만...
"이것저것 피하려고 만" 하다 군 제대 후 예비역되는 남!자!들이 수많은 성실히 군복무하고 제대한 "참" 예비역들과 비록 입대할때 정신 못차렸지만 제대하고 정신차린 "참" 예비역들을 엿!먹!인!다!는 생각이 드내요. 이런분들이 있으니 군대다녀와도 정신 못차린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수많은 예비역들이 듣게 되는 겁니다. 라고 생각되내요..
08/03/09 23:57
이런 류의 글을 쓸 여유조차 없는 부대로가서 고생을 하셔야 정신을 차리는듯...
입대를 했건 입대 예정중이던 군생활하는 것은 자기 마음먹기에 달렸어요 사람이 하는 걱정중에 80~90%로 정도가 대부분 쓸대없는 걱정이랍니다. 쓸대없는 걱정하지말고 마인드를 바꿔보시는게 어떨까요???
08/03/10 12:23
제 고참중에..(사실 고참이라고 하기도 부끄러운)2년 군생활중에 4개의 보직을 맡은 사람이 있었습니다..이유는 당연히
복무부적응이죠.. 원래 주특기는 취사병->행정병->땅개->cp병 ...어느것 하나 제대로 못하고 하기 싫다고 소원수리 적고 대대장님하고 면담하고..이러면서 보직을 바꿔갔죠..참 한심하게 보였는데..이 글을 보니 그 고참이 생각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