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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15 00:31
1학년 3월에 90이였고
2학년 6월에 65를 찍었고 3학년 지금 95찍었습니다. 언어를 제외한 모든과목은 하면 오릅니다. (언어를 3~4등급 맞다가 1등급 맞은애는 제 주위에서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저희학교는 꽤 공부 잘하는 축입니다만,)
08/03/15 01:04
혹시 외국어가 3등급쯤 나오다가
1등급으로 올린 경험이 있으신 분이 저였는데 흑흑 저도 이번에 망해서... 20점 정도 내렸네요 왜인지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_- 듣기도 엄청 느리게 나왔는데... ㅠㅠ바보인듯
08/03/15 01:22
공부방법은 본인이 스스로 취약점을 파악하고 터득해야되기 때문에 뭐라 말씀드릴 순 없지만
확신한건 매번 모의고사 볼 때마다 일희일비 하는 것보다 수능날까지 우직하게 공부하는 사람이 결국에는 승리합니다. 정말로.. 전 작년에 3월달에 영어점수가 40점정도 나온거 같은데 점수같은거 신경안쓰고 꾸준히 했더니 수능날 운좋게도 2등급 나왔습니다. 꾸준히만 하세요.
08/03/15 01:25
언어 9월 7등급에서 수능 2등급까지 올랐습니다
2달 정도 집중적으로 공부하니까 되던데.. 뭐 공부 방법 같은건 각자의 여러가지 시도와 그에 따른 실패를 토대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08/03/15 01:36
외국어의 생활화; 매일 고난도 5지문 완벽히 해석 후 지문당 1분30초정도에 다 읽는 훈련 하시구요. 단어 책 한 권은 다 씹어먹을 듯이 반복반복 또 반복해서 외우세요. 매일 5지문이 말처럼 쉬운게 아니며 그만큼 그 효과는 기대를 훨씬 뛰어넘을겁니다. 듣기 분명히 쉬운데 안들리시면 점심시간에 mp3에 영어 넣어넣고 혼자 계속 들으세요, 리스닝을 아무리 잘하는 사람도 한국어를 하다가 영어 갑자기 들으면 제 실력 잘 안나옵니다. 영어에 적응하는 시간이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한시간 정도 걸리죠.
08/03/15 01:53
제가 외국어는 4-2까지는 올렸습니다.. 작년에 참아쉽게 등급제때문에 2등급받았는데 제 공부방법은 하루도 거르지않고 영어지문공부하기 그리고 차근차근 하나도 빠짐없이 주어/동사 끊어서 하기 였습니다. 듣기는 반씩 나눠서듣고 2학기시작하고는 거의 1회씩 들었던거같네요
독해는 정말 한지문이 나와도 꼼꼼히 해야합니다. 이단어보이네 저단어보이네 아 이게답이네 라고 하면 절대로 실력 안늡니다. 특히 수능은 말이죠 그리고 꼼꼼히 하고 나서 고난이도를 몇개풉니다. 그후 또 체크체크해보고 거기 나왔던 단어 싸그리외웁니다. 이단어는 안나올꺼야 하는단어도 외우면 좋구요 거의 다 외우면서 하고 다음날 몰랐던 문장 다시 차근히 해보고.. 언어/외국어는 반복학습과 꾸준함이 제일 중요한거같더라구요
08/03/15 10:14
모의고사 점수에 너무신경쓰지마시구요. 시험이 쉬우면 내 점수도 올라가고 등급도 올라갈수도있는거니까요. 윗분들 말처럼 영어단어랑 듣기랑 독해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하시는게 좋아요. 책 여러권말고 어느정도 난이도있는 한권으로 한달정도 돌리셔서 그 책 다외울때까지 공부하셔요. 또 해설지보면서 문장 만들어보는게 구조보는데 도움이 됩니다. 발동이 걸리는게 오래걸리긴하지만 꾸준히 하시면 성과가있을거에요~~ 열심히 하셔요!
08/03/15 10:31
동사 찾기와 관계사절 찾기 이거만 잘하셔도 일단 문장의 구조가 눈에 다 보이실 겁니다
그리고 어휘 잡는게 가장 중요한데요 어휘가 잡혀야 일단 자신감이 붙습니다 동사위주로 외우시는걸 추천..
08/03/15 11:17
전 모의고사때 항상 2등급이나 3등급이 나왔는데 수능때 1등급으로 올린게 문제를 엄청 많이 풀었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면 왠만한 단어들도 다 알 수 있구요 문장구조파악하는 것도 술술되게 됩니다. 아 그래도 문법은 따로 하셔야 됩니다.
08/03/15 11:43
고1-고3때까지 전등급 평균 4등급이었지만 외국어는 항상 1등급이었습니다. 특별히 공부는 하지 않았지만, 단어외우기, 지문 많이 보기, 정도는 항상 했던것 같습니다.
아는 만큼 들립니다. 자기가 모르는 단어인데 듣기 평가에서 들릴리 없겠죠. 대부분 독해식 문제라(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독해지문 파트별로 나누어져있는 문제집을 많이 풀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예를들면, 문장의 문맥파악 파트, 빈칸채워넣기 파트, 글쓴이의 감정 파트, 등으로 나와있는거요.) 요즘 영문법의이해라는 교양을 듣고 있는데, 교수님께서 강조하시길 '영문법은 의외로 양이 많지 않다. 모든 영문법은 책하나로 끝나지 않느냐.' 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심히 공감되구요. 문법노트 얇은거 하나 사셔서, 꾸준히 스스로 정리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문법에 대한 예문을 스스로 몇가지 만들어 보는것도 중요하구요. 그래야 어떤식으로 쓰이는지 더 눈에 들어오니까요. '이보영의 영문법' 이었나? 120분짜리 듣기 테이프가 함께 들어있던 책인데..학교 도서관 영문법 책을 다 뒤져봤지만 제일 낫더라구요. 그런 영문법책을 옆에 두시고, 자기가 필요한 부분부터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시면 문법은 쉬워질껍니다. 그렇지만 그 전에 앞서 우선순위 영단어 정도는 다 외우셨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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