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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3/15 00:45:59
Name 리틀세브첸코
Subject 대한민국에서 방위병 출신으로 살아가는 법(조언을 구하는 글)
우선 제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전 현재 지방 보건계열전문대 1학년을 마치고 휴학을 한 상태로, 다음달 훈련소 입/퇴소 후 공익근무요

원으로 복무예정인 학생입니다..

궁금한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공익 출신 학생/취업준비생이 회사에 취직할 때 어떠한 불이익, 마이너스 요소를 받게되죠??

아니면 취직하고나서라도 어떠한 불이익을 받게 되는지...(만약에 있다면요... ex )승진 같은경우..)

그리고 사회생활에선 어떤 불이익이 있죠?(사실 없을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현역출신 분들의 고생을 알기에..)

자기시간이 많고, 사회경험을 더 일찍하는 대신 그마만큼의 단점이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또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술자리 대처 방안이라든지...군대 얘기죠 뭐-_-; 전 뭐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넘어갈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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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Eagles
08/03/15 01:07
수정 아이콘
술자리에서는 그냥 현역들 얘기 잘 들어주면 됩니다. 대부분 현역들은 뭐 공익이라고 해서 갈구거나 하지 않습니다. 단 공익도 힘들었다 이런식의 표현은 삼가는게 좋을거에요. 나름 자긴 힘들었는데 왜 안 알아주냐 이런건데 이런게 오히려 역효과죠.
remedios
08/03/15 01:13
수정 아이콘
제가 친구들한테 항상 하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공익은 휴가나온 현역들을 보좌하는것이 중요한 역할중 하나라고
걍 푸념하는거 열심히 들어주시고요
키라야마토
08/03/15 01:31
수정 아이콘
취직이나 사내에서 차별은 없는걸로 알고있네요

공익이든 상근이든 현역이든 모두 군필자이기때문이죠...

걱정 하실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혹시 현역들이 무시하는 발언하더라도 웃어 넘기세요...다 부러워서 그러는겁니다...

저도 현역출신이지만 공익들이 무지 부럽더군요....
08/03/15 02:09
수정 아이콘
방위병...참 생소하네요^^
그냥 공익이죠...

그냥 휴가나온 현역들 잘 챙겨주시고 술자리에 군대 얘길 할 때 조용이 있으면 되요..
하지만...저는 언제나 공익이 부러웠어요ㅠㅠ
인생의참된것
08/03/15 02:35
수정 아이콘
특히 좀 빡센부대 나온사람과 술마실때는 조용히 있으시구요...
말 잘못하다간 갈굼작렬합니다.;;;
휴가나온 군인 보좌관=공익입니다
완성형폭풍저
08/03/15 13:19
수정 아이콘
질문은 사회생활시 받을 수 있는 불이익에 관한것인데.. 답변은.. 학교생활에서 받을 수 있는 불이익에 관한 내용인듯..;;
사회생활때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군대이야기가 나오지도 않는데요..;;
스프링필드
08/03/15 14:07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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