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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16 22:48
글쎄요, 저는 영화는 너무 좋아하고 많이 보지만 무슨 매니아 수준은 아니라 말씀드리기 좀 그런 면이 있긴 하지만.. ㅡㅡ;;
저 5명의 배우들의 주가가 한창 올랐을 때에는 누가 더 뛰어나느니 이런 판단을 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사실 장학우, 곽부성, 여명 이 셋은 장국영이나 유덕화에 비해 약간 더 나중에 출발하고 인기를 얻으면서 부상한 케이스인 것으로 알고 있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장국영과 유덕화는 다른 셋보다 뛰어나면서, 서로 우열을 가리기도 정말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연기력, 인기도, 연기할 때의 포스 등... 사뭇 다른 분위기이면서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그냥 선호도의 차이 정도만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장국영은 소녀, 아가씨(우리 나라의 경우) 팬이 굉장히 많았고, 유덕화는 남녀 가리지 않고 인기가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장국영은 영웅본색에서의 고뇌하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고, 유덕화는 천장지구에서 싸움 중에 뒤통수를 맞은 후 계속해서 코피가 흐르는 장면을 잊을 수가 없네요. 둘 다 주제가 멜로디도 선명하게 머리에 남아 있구요. 장국영과 4대천왕... 이렇게 구분하는 건 좀 뭐랄까 별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그들이 파를 나눠 대립했거나 경쟁을 했던 것도 아니거든요.
08/03/16 23:05
저도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지만 -_-;
주윤발, 유덕화, 장국영... 음.. 그래도 굳이 저렇게 나누자면 수치상으로는 장국영이 좀 나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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