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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27 19:38
오렌지가 아니라 레몬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 있는데.. 레몬을 넣는 이유는 음.. 제가 알기로는 코로나가 멕시코 술이잖아요. 멕시코가 덥고 고산지대가 많아서 땀도 많이나고 갈증이 심해지는데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레몬이나 소금을 곁들여 먹는다고 하더군요.
일종의 문화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또다른 멕시코 술인 데낄라를 먹을때도 레몬에 커피를 찍어서 먹는것처럼 말이죠^^
08/03/27 20:08
정확히는 라임을 써야하는 게 맞습니다.
멕시코 쪽 물이 대체적으로 안 좋아서(석회암질 때문인가로) 그걸 소독시키는 의미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08/03/27 22:04
라임입니다.
멕시코 사는 친척형님이 말하기를 우리나라 사람들은 간단한 안주로 멸치를 먹듯이 멕시코인들은 라임이나 손등에 소금을 얹어서 안주삼는 다고 하더군요. 안주가 될런지...
08/03/28 13:24
저는 진심으로 말하는데..맥주와 소주가 가장 잘 어울리데요..
딴거 없음니다. 소맥과 과일만 있으면 양주 안부럽던데.. 소맥 좋아하시는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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