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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27 23:06
제가 어떤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소주의 힘은.. 그 소주의 칼로리 힘보다도 소주를 마시고 어떤 안주를 먹으면 그 안주의 칼로리가 모두 살로 가게하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술을 마시면 살이 찐데요. -_-그냥 줏어들은 방송.;
08/03/27 23:39
pgr에서 본건데 술은 고칼로리 음식이지만 뭐라그랬더라. 암튼 몸에 쌓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 술을 먹고 기름진 안주를 먹으면 술로흡수된 열량을 써버리고 기름진 음식에서 나온 열량을 몸안에 차곡차곡 저장된다고 합니다.
08/03/27 23:46
저는 술을 먹으면 술이 빠져요..왜그럴까요..다른 사람들은 살찐다고 하는데..
제가 술을 먹으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서..그런가요..그다음날 거의 죽어가죠..
08/03/28 00:14
술의 칼로리는 공칼로리입니다.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고 순수 에너지용으로만 쓰이죠. 그래서 안주를 같이 먹으면 다 살로가는것입니다. 에너지는 술만으로도 충분하니 나머지는 다 지방이 되는거죠. 술만 먹으면 그 술이 지방으로 갈 수는 없고 그 열량을 소모하기 위해 몸에서 열을 많이 내는데요 그래서 힘들어지기 때문에 살이 빠지는겁니다.
피지알지식인에서 봤던 내용을 기억나는대로 써봤습니다;
08/03/28 11:26
술배는 반드시 존재합니다!!
살빠지는건(저도 빠졌지만).. 1. 술을 미친듯이 마십니다. 2. 다음 날 아침 일어나면 정신 없습니다. 3. 식사를 안 합니다. 아침 점심 전부 패스~ 4. 이러고서 다시 저녁에는 술로 달립니다~ 5. 이러면 살은 빠지고 그에 맞춰 건강은 나날이 안 좋아집니다.
08/03/28 12:49
夜空ノムコウ님// 먼가 지적으로 말씀 하시니까..먼소리인지 이해할수없지만 느낌이 와닷는 데요..
옆구리 살도 술배 인가요? 군대에서 헬스한거 한거품에 날아가는거 시간 먹기더라고요.. 똥배는 없는데 옆구리 살은 잡으면 잡을때 마다 늘어 나는거 같아요..나이를 먹어가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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