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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5 13:40
서교동에 위치한 H모 대학과 상당히 비슷한 시스템이군요.
시험때만 반짝 사람이 많고 평소에는 그정도로 자리가 모자라지 않았습니다. 시험때에는 7시30분에서 8시 사이에 가야 자리를 잡을 수 있었지요.... 근데 벌써 시험철인가요?
08/04/05 14:02
같은 시스템의 학교를 다니는데, 8:30이면 가득 차는 건 슬슬 시험도 다가오고 해서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공대는 1-3차, 1-5차까지 보는 시험들도 있으니 한창 공부들 하고 있는 경우가 많죠. 시험 기간 지나면 그렇게까지 모자라지는 않을테지만 수업이 있더라도 자리는 아침부터 맡아놓는 센스는 필요합니다. 1교시 전에 맡아놓고 계속 연장, 연장 하는 거죠. 좀 미안하기도 하지만 오후에 가서 기계앞에서 카드 왔다갔다 하면서 취소 버튼 누르는 노가다를 하기 싫으시다면 그게 편하죠.
08/04/05 14:08
윗분들 말씀대로 학교마다 다 비슷비슷하죠. 시험기간때는 아침일찍 새벽에 가야지 자리잡을수 있고, 시험기간 이외에는..노력만 한다면 자리 구할수있어요
열람실말고도, 빈강의실이나, 어학실, DVD시청실, 정보처리실, 도서관, 잡지자료실 등등, 찾아보시면 편하게 공부하실수 있는 장소도 많을것 같아요. (신입생때는 잘모를수도 있을것 같아서.) 물론 시험기간때는 아침일찍 가서 자리를 잡아야지요.. 저도 시험기간때는 새벽 6시에 학교에 갔어요...자리 잡을려고...
08/04/05 15:00
대부분의 학교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단 자리만 잡아놓는 무개념 학생들이 좀 있구요^^
열람실의 좌석수가 전체 학생수에 못 미치기 때문에 그렇게 일찍 차게되죠 저희학교는 7시 전에 만석...... 그래서 전 차라리 맘 편하게 빈 강의실을 찾아 다닙니다~~
08/04/05 15:02
대부분의 학교가 아마 그럴겁니다.
저도 보통 시험기간에 자리잡을땐 1교시 시작하기 1시간 전에 미리 가서 자리잡았구요 학생증으로 바코드 찍고 4시간 후에 연장하고 그런식이었습니다. 요즘 대학교 분위기가 1학년 초부터 초열공으로 가는 분위기라서 자리잡기가 더 힘들어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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