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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5 13:55
원액 자체는 40원으로 알고있는... -_-;;; 병까지 포함한 원가 가격은 잘 ... 자세한건 밑에분이...^^;;;
08/04/05 15:41
비타오백은 5백원에 파는데요. 약국도 남는게 있어야 장사를 하죠..
뭐 박카스나 유명품목을 싸게 팔아서 손님을 끌어들인후 다른 걸로 크게 한탕 먹이는 질나쁜 약국도 없는 건 아니니..
08/04/05 17:05
박카스가 현재 시중 보통 약국에 들어오는 가격은 세금 포함 한 병당 363원입니다.
약국마다 다 다르겠으나 대부분 한 병은 400원 한 박스는 3700원에 팔고 있으니 박카스는 거의 마진을 남기지 않고 판다고 할 수 있죠. 왜 그렇게 마진 없이 원가 거의 그대로 파냐하면 박카스 등 유명 약품이 비쌀 시에는 다른 약국과 비교하여 이 약국은 비싸다란 인식이 박혀서 손님들이 다른 약들 조차 사러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비싼 동네의 약국이나 배짱 좋은 약사님들이 아니라면 유명한 드링크제류는 어쩔 수 없이 그렇게 거의 마진을 남기지 않고 팝니다. 심지어 유명한 몇몇 품목은 원가 그대로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타 500도 박카스보다는 저렴하나 역시 그닥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니 어쩌죠? 친구분이 이기셨는데...
08/04/05 17:13
날카로워님은 제조사의 제조원가를 말하신 듯 하고 친구분은 약국측이 제조사로부터 구매할때 원가를 말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 돼서 그런거라고 우기세요. ^^
08/04/05 18:19
친구분 말대로 약국에 들어오는 가격은 360원이상입니다. 따라서 카드로 한박스 사면 거의 본전도 제대로 못건질수도 있죠..솔직히 광고하는 약이나 유명약 (인사돌.아로나민 골드.센트럼) 등은 솔직히 말해서 한통사도 마진 1000원 남기거나 거의 본전이죠.
그리고 제조원가 그대로 약국에 들여오면 제조사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친구분과 서로 제조원가와 약국 사입가에 대한 개념에 혼동이 있으신거 같네요
08/04/05 21:56
원액재료원가는 분명 10원이하일거고...
박카스원액은 병당 몇십원일거고 병포함한 제작원가는 100~200원일거고 약국에 납품원가는 윗분들 말씀대로 300~400원이겠져 친구분이 이기셧네요. 박카스 팔아서 남겨먹으려는 약사가 어디있겠습니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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