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꾼 꿈은 아니고

어제꿈인데요

제가 관광버스같은 것 (확실치는 아님)을 타고 어디가는 중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작은 강같은것이 나왔고 한 2차선정도 넒이의 다리를 건너야 되는데

다리에 다른일행이 지나가야 되서 다리를 못건넜습니다.

그 다리를 건너던 일행이 무슨 코끼리같은걸 타고 꽃상여비슷한것도 있었고 하여튼 좀 이상한 일행이었습니다.

근데 하여튼 그거때문에 다리를 못건너고 있었고 그들이 지나가면 다리를 건너겠지 이런 생각하는 중에

제가타고있던 버스가 갑자기 강으로 쑥 내려가더군요

뭐야.. 라는 생각을 하는데 보니까 제가 버스가 아닌 말같은 동물을 타고 있고 그동물이 저를 태운체 헤엄을 쳐서 강을 건너더군요.

강을건너자마자 잠에서 깼습니다.

....

아침에 밥을 먹는데...

꿈에서 강을 건넌다고 하니까 생각나는게 그거밖에 없네요.

특히나 다리를 못건너게 했던 그 코끼리며 꽃상여 이런것도 되게 찝찝하고요.

개꿈이려니 생각하고 싶지만

이거 무슨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