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그로 계속 하는데, 가끔 로템에서 합니다.

어제 상대방이 플토였는데, 제가 12시 상대가 6시였죠. 결국 제가 초장기전끝에 본진을 밀었는데, 5시 섬을 먹었더라구요.

오버정찰 갔는데, 이제보니까 작정하고 섬멀티에서 완전 버티겠다는 의도 같았어요.

일단 포토 도배에 하이템플러랑 다칸이 있어서 드랍은 안되구요. 물론 몇 번 시도했죠. 그리 많이 있을줄 모르구요.

캐리어 2기랑 다칸 2기 있어서 수비하면서 깔짝대는데, 빨리 끝내야 되는데 짜증도 나고. 250꽉찬 템플러 다수가 있어서 답답하고..

결국 제가 잠시 놔두고 밥먹고와서 이겼는데요.그냥 나갔더군요. 로템에서 미네랄 전부 다 먹어본 적은 첨이었습니다.

중간에 한 번 초대형 드랍을 한 번 갔었는데, 아예 내리지도 못했죠. 그때부터 슬슬 초조해지기 시작합니다.

혹시나 비길지도 모른다는 압박감..이렇게 섬에서 완전 우주방어하는 플토는 저그로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