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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8 09:25
마지막 오른손을 위한 추억여행이군요..................................는 페이크고
전북이라면 고창 강추랍니다. 선운사 동백꽃은 이제 초여름이라 볼 수 없겠지만 도솔암까지 올라가는 길도 볼게 많고 숙소 잡으시고 저녁에 풍천장어로 기운도 내시고 잇힝~ 그리고 고창읍내로 들어가시면 고창읍성도 산책 삼아 둘러보기 좋습니다. 만약 자가운전자시라면 변산반도를 추천합니다. 댐부터 산 바다까지 한 곳에 모여있는 종합패키지인데다가 그쪽 해변은 이른바 걸으며 작업하기에 최고봉인 뚝방류의 최고 작업지인지라.... 전북이라고 하니까 일단 이렇게 두군데가 떠오르네요. 그리고 경비란건 어디서 자느냐 무얼 먹느냐에 따라 변수가 너무 많은지라.....
09/05/28 09:38
리플다신 분들이 말씀하신 '오른손때문에'가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사오나..
'왼손은 거들뿐'이라는 유명한 대사가 떠오르는군요...
09/05/28 09:59
전주에서 머물고 낮에는 마이산 다녀오시면 딱 좋은데..요즘 마이산 입산이 안되서.. 벌교에서 꼬막 캐는건 어떠세요?
PS. 행운을 빌어요~ 오른손 ^^
09/05/28 10:21
20만원이면 굳이 최소한의 경비가 아니라 넉넉하고 즐겁게 다녀오실 곳이 많겠네요. 위에서 말씀하신 고창이나 부안은 언제나 전국민에게 사랑 받는 곳이고, 대나무철이니까 전남 담양에 들러 대숲과 죽순도 즐기고 정자 탐방을 하시는 것도 즐거우실 듯. 낭만을 위해서는 배타고 가는 섬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목포 출발 기준으로는 물론 홍도와 흑산도가 인기 있고, 염전과 갯벌 체험이 가능한 증도도 한 번 고려해 보시고요. 해제반도에서 건너가는 임자도에서는 병어가 한창 맛있을 때네요. 그 외에도 남도에는 좋은 곳이 워낙 많으니, 뭐. ^^
09/05/28 12:38
치토스님 전북분이셨군요.. 저도 본가는 전주인데.. 하하..
전북이면 변산반도 / 내소사 / 마이산 / 남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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