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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5 13:48
근래에 제가 다녀온 코스는
밤기차로 정동진 - 일출 - 강릉이동 - 소리박물관등 강릉 관광 - 속초 이동 - 숙박 - 바닷가 - 버스타고 귀가 코스입니다. 식사 선정만 잘하신다면 꽤 괜찮은 코스였습니다.
09/06/05 14:34
저는 버스 추천합니다. 강릉 기준 기차로 7시간, 버스로 3시간입니다.
다만 기차타면 스위치 백을 체험할 수 있죠. 기차가 뒤로가는 놀라운 체험. 2010년부터 없어진다네요. 동해시에 일출 장소는 촛대바위 있는 추암해수욕장이 유명하고, 망상해수욕장은 모래가 곱고 백사장이 넓어서 좋죠.
09/06/05 14:57
동해 쪽은 기차가 잘 되있긴 합니다. 경치도 볼 만 합니다. 산이 좀 많아서 그렇지;
새벽 기차가 있어서 아침 해 뜰 무렵 정동진 역에 도착합니다. 온갖 커플들을 목격 하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회사 스트레스 풀러 갔다가 커플 스트레스 쌓여서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정동진과 동해는 그리 멀지 않습니다. 기차 타면 30분 조금 안 걸릴 겁니다. 그리고 동해역 전에 묵호역이 있는데 오히려 여기가 더 나을듯 합니다. 혹시나 싶어 기차 시간 퍼왔습니다. 청량리역 22:40 ~ 정동진역 04:40 -> (이 기차를 타시면 일출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정동진역에서 동해역이나 묵호역으로 가는 기차시각 6:16 7:16 8:26 10:26 (8:26분 차 타면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정동진에 볼 게 그리 없습니다;) 스트레스 풀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09/06/05 15:31
기차는 윗분들이 다 말씀해주셔서 패스하고
버스기준으로는 강남에서 한 3시간~3시간반정도걸립니다. 바다보시려면 터미널에서 택시타고(기본료) 묵호역가서 강릉행 기차타면 강릉까지 40분정도걸리는데 망상해수욕장과 정동진을 경유해서 가기때문에 경치보기 좋구요 추암해수욕장은 기차가 가는곳이긴하지만 정동진과는 반대방향이라그냥 택시타고 가시면 될듯합니다(몇천원정도나와요) 그리고 바다가 싫으시면 무릉계곡 도 괜찮아요 터미널에서 바로가는 시내버스타면 됩니다(한 30분걸려요;,) 계곡에서 완만한코스로 한시간정도 걸으면 폭포도있고 시원해서 괜찮을듯하네요. 더 자세한정보를 원하시면 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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