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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8 22:08
그러니깐 큰아버지, 중간아버지, 막내 아버지 밑에, 각각의 아들들이 있는데
각각의 아들끼리 만나면, 호칭 어떻게 불러야 되는지 물어보는건가요? 그냥 나이많으면, 형,오빠, 누나, 언니 라고 하면됩니다. 동갑이면, 그럴필요없구요.
09/06/08 22:10
석호필님// 한마디로 큰아버지 아들하고 저하고 나이도 같고 학년도 같고 그런데 생일이 제가 느립니다. 근데 동생네 보니까 헷갈려서요;;
09/06/08 22:25
저희는 동갑인 경우라도 전부 언니 오빠 호칭 부릅니다. 사촌들간에 나이 같은 사람이 4명인데, 제가 제일 생일이 느려서 모두들 언니 오빠라고 불러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집안마다 다른것 같아요.
09/06/08 22:27
저희집안도 생일빠른사람에게 형이라고 부릅니다.
5달정도 차이나는 같은 나이의 사촌형이 있는데 25년 평생 한번도 이름불러본적 없습니다. 집안에서 시키는대로 따르는게 그냥 적당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여태 부르던대로 부르면 되구요.
09/06/08 22:30
그냥 이름 불러도 그 사촌분도, 친척분들도 아무 말이 없으면
굳이 갑자기 형이라고 부를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집안 분위기 따라 가는게 자연스러운게 아닐까요?
09/06/08 23:12
동갑인 사촌간의 호칭을 말씀하시는거 같군요..
집안 분위기에 따라 다릅니다.. 생일이 하루라도 빠르면 무조건 형, 누나, 언니, 오빠 라고 부르게 하는 집안도 있고, 그런거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곳이면 그냥 야 라고 해도 됩니다. 저도 생일 몇달 느린 사촌동생한테 오빠소리 안듣고 살았습니다.. 저는 빠른 생일이라 학교도 빨리갔는데 말이죠..
09/06/08 23:21
저희집은 동갑이고 저보다 생일늦은 여자사촌이 있는데 저를 오빠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없는곳에선 야!라고합니다.
09/06/09 01:04
저희집도 동갑끼리는 딱히 형, 동생을 구분하지 않고 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미혼일때는 크게 상관이 없더라도 결혼하고 나서의 호칭에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 들었던것 같은데요...;;
09/06/09 10:21
집안에따라 틀리고 그당시 상황에 따라 좀 틀린것 같더군요.. 저희누나와 사촌형이 동갑이고 초.중학교를 같이 나왔지만 누나는 아직도 사촌형을 '오빠'라고 부릅니다. 동창회도 같이 가는데 친구들끼리 야야 거리고 사촌형한테는 오빠라고 한다네요. 그리고 사촌 동생들중 나이가 같은 애들이 있는데 그냥 친구로 지냅니다. 원래 언니라는 호칭을 할머니/할아버지께서 원하셨으나, 저희 누나에 강력한 반대(?)로 그렇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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