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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6/09 00:49:07
Name 녹색양말
Subject 오늘 스쿠터를 타다가 약간의 접촉사고를 일으켰는데 급합니다... ㅠ
Q n A 게시판에 먼저 올렸었는데 답변이 별로 없어서 자유게시판에 다시 올려봅니다...


스쿠터를 타고 학교에서 다니다가

잠깐 한눈판 사이에

앞에가던 자동차 뒤를 박았어요.. ㅠㅠ

아... 그렇게 세게 박지는 않아서 기스가 살짝 나고

검은색 흔적이 좀 묻었는데. (차는 은색 차에요)

얼마정도 돈이 나갈까요???

손으로 문지르면 검은색 자국은 좀 지워지긴 하던데

차는 그냥 국산 소형차구요

아... 부모님 몰래 스쿠터 타는건데 면허도 없고

아.. 착찹하네요..

아 참 찌그러지지는 않았고

자국만 남았지 외관상 변화는 없습니다

피해자 분께 연락이 왔었는데 카센터에 가보니

전체 도색을 하거나 범퍼를 갈아야한다고 하더군요

전 차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그냥 무조건 죄송하다고 하고 해달라는데로 보상해준다고 일단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피해자분께서 일단 좀 더 알아보고 싸게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알아보겠다고 그러더군요

피해자 분께서도 우리 학교 사람인거 같아서 제가 무면허인걸 악용할꺼 같지는 않은데

일단 무면허라는 사실은 알리지 않았습니다..

차를 산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는걸 보니 신형차 인거 같은데 (차종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전체 도색이나 범퍼를 완전 교체하면 얼마정도 배상해줘야 하나요..

아.. 부모님한테 어떻게 말해야할지 깜깜합니다..



* 퍼플레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6-0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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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친구
09/06/09 00:53
수정 아이콘
전체 도색이 새로 가는것보다는 적게 나올 것이지만
크게 차이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내요..

20~25만원이면 새차의 경우 범퍼 교체가 가능할거 같은데 신형차에다가 후방 센서나 이런게 부착되어 있다면
가격은 더 올라갈 거 같구요..

사고를 내 본지가 2년이 넘었던지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저 정도 했던 거 같습니다.
나해피
09/06/09 00:54
수정 아이콘
우선 차종이 중요하고요.
색상도 좀 중요합니다.
특이한 색깔은 비용이 좀 더 들기는 하는데요.

내용으로 봐서는 범퍼는 찌그러지지 않았는데,
약간 (한 10~20cm 정도라 생각하고요) 도색이 벗겨진 정도라면

덴트집에 가시면 5~15만원 선일껍니다.

그런 거 가지고 범퍼를 교환해야 한다고 하면 미친거죠.

제가 볼 때는.
학생이라고 양해를 구하시고, 거듭 죄송하다고 굽신굽신 하시고요..
같이 덴트하는 데에 가셔서 견적 확인하시고
견적보다 3만~5만원 정도.
시간 빼앗고 죄송하고 식사라도 하시라도 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09/06/09 00:56
수정 아이콘
으흠..... 글쓴 분 입장에선 '뭐 이런 답변이 다 있어!! 그 말은 나도 하겠다.'고 말씀 하시겠지만.....

크게 혼날 각오하고 부모님께 진실을 모두 알리신 후 같이 해결하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사실 녹색양말님의 신분으로는 게다가 면허증도 없는 상태에선 부모님께 들키는게 두려워 스스로 해결하려다간 일을 더 크게 만들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일단 말을 꺼내는 것이 힘들지만 일단 솔직하게 말하면 생각보다 크게 화내시지 않고 문제부터 먼저 해결하려 하실 겁니다. 저도 어릴때 사고친 경험이 있는데, 일단 큰맘먹고 진실을 털어 놓고 부모님게 상의를 하니깐 자연스럽게 해결되더라구요. 물론 아버지께 좀 맞긴 했지만;;;; 그정도는 문제 해결의 댓가라 본다면 꽤 싸게 먹힌 것이라 지금은 생각합니다.
녹색양말
09/06/09 00:58
수정 아이콘
나해피님// 차는 전형적인 은색 차였고 새로나온 차인거 같지만 그다지 고급 차 같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사실 저도 그정도 기스로 범퍼를 아예 갈아야 할 정도인가라고 생각은 하지만

피해자분께서 부분도색을 하면 도색한 부분이 티가 많이 난다고 하시더군요..

휴.. 아 기말고사 기간인데 이런일이 터지다니..
나해피
09/06/09 00:58
수정 아이콘
괴수님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저도 9년 전인가 고물 프라이드 혼자 끌고 다닐 때
사고낸 적이 있었는데.
그 아주머니가 범퍼 교환해달라고 해서
다행히 착한 아주머니라 중고 범퍼로 교환한다고 하셔서 15만원인가 주고 교환한 적이 있어요.

학생이라 15만원 메꾸기 엄청 어려워서
그 때 카드 현금서비스를 받았는데.

나중에 고지서가 집으로 날라와서 부모님께 걸려서.

뭐 하러..
보험은 뭐하러 들었냐고..보험처리 하면 되지..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상황은 약간 다르지만
부모님께 혼날 각오하고 말씀드리는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니..
09/06/09 00:58
수정 아이콘
흠.. 찌그러지지도 않았는데 전체 도색이라니요? 범퍼 전체 도색을 말하겠죠?
그정도 접촉으로 범퍼를 갈 정도는 아닐것 같은데요..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면허는 빨리 따시는게 좋겠네요..
녹색양말
09/06/09 00:59
수정 아이콘
괴수님// 일단 피해보상금은 제 혼자힘으로 쇼부 본다음에 부모님께 손을 벌리려고요..... 저희 아버지께서 불같은 성격이시라 괜히 보상가격으로 피해자분이랑 싸우시기라도 한다면 더 일이 커질 거 같아서... ㅠㅠ
녹색양말
09/06/09 01:00
수정 아이콘
도니..님// 저도 차 전체 도색인지 범퍼 전체 도색인지 궁금하긴 한데 또 연락오면 그때 물어보던지 해야겠네요....
나해피
09/06/09 01:01
수정 아이콘
녹색양말님// 요즘 부분도색 or 덴트 기술력 끝내줍니다.

어렵다는 진주색같은 것도 잘 맞춰주는 걸요.

성급히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그 차주가 녹색양말님이 좀 곤란한 상황인 걸 눈치채고
금전적으로 받아내려는 건 아니지만,
새 범퍼로 교환하려는 것 같은데요.

보통 저같이 착한 운전자는(-_-)
저런 경우로 범퍼를 교환하지는 않습니다.

제 생각에도 부모님에게 말씀드리는게 나을 것 같아요.
09/06/09 01:02
수정 아이콘
녹색양말님// 어른들끼리 싸우는게 일이 더 커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결국은 서로 합의점을 찾으십니다. 물론 저는 녹색양말님 아버지께서 어떤 분이신지 잘 모르지만 대체로 그렇더라고요. 게다가 자식의 일이기에 평소에 보셨던 그런 불같은 성격과는 좀 다르게 해결하시지 않을까요?

뭐 어쨌든 선택은 님께서 하시는 겁니다. 아무쪼록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09/06/09 01:04
수정 아이콘
나해피님// 사실 저도 그말이 하고 싶었습니다. 피해자분이 이 기회에 범퍼 좀 갈아볼까 하는 생각 말이지요.(사실 그런생각 할만하죠.) 게다가 녹색양말님의 사정도 피해자분께서 훤히 아시는 상황이니.... 그래서 필요이상의 보상을 하게 될까 그게 걱정입니다. 부모님께 이야기 하라는 것도 이런걸 최대한 방지하는 길이라 보고요.
도니..
09/06/09 01:05
수정 아이콘
부분 도색하면 티가 난다고 했다고 한다면.. 전체 도색이란 말인거 같은데요..
그정도로 전체 도색한다면 좀 심한듯 싶습니다..

학생 입장에서 해결하기 힘든 상황이 올수도 있으니 다른 분들 말씀처럼 부모님께 말씀 드리세요~
내일은
09/06/09 01:05
수정 아이콘
국산 소형차면 부분 도색해도 충분할텐데요. 대강 15정도면 공식서비스센터가서도 충분할 겁니다.

솔직히 차량 주인에게 맡기지 말고 공식 서비스센터 가서 알아보시는게 현명할 듯 싶습니다.
공업저글링
09/06/09 01:09
수정 아이콘
저정도 접촉사고로 범퍼 전체를 갈아야 한다니요.. 허허
장롱면허 4년에 실제 운전 2년째인 저이지만..

그 악명 높은 택시 뒷 범퍼 티나게 긁었는데도, 도색비 5만원 줬습니다.

아마도 사고 직후 녹색양말님께서 상당히 당황하신 모습을 보이신거 같은 느낌이네요.
사실 제 친구들 중에서도 그렇고.. 보통 운전 꽤나 하신분들중에 악용하려고 하면..
운전 초보들 잡고 괜히 목소리 크게 나오면 난처한쪽은 초보쪽이기에 해달라는대로 거의 다 해줍니다..

위의 나해피님 말씀처럼 요새 도색이나 덴트 기술력 끝내줍니다.
범퍼 전체 다 갈아달라고 뻘소리 하면..
차라리 부모님께 알리시는편이 더 현명하실겁니다.

사실 무면허에 접촉사고면.. 진짜 상대방 운전자가 해달라는대로 다 해줘야 하는 완전 최악의 상황이죠..
Minkypapa
09/06/09 01:09
수정 아이콘
한쪽으로만 치우치는것 같아 다른 의견도 냅니다. 우선 피해자분을 나쁜사람으로 몰아가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몇년 탄 차도 아니고 최근 새차를 뽑아서 타고있는데, 스쿠터가 뒤에서 박아서 기스가 나고 그러면 참 기분 안좋습니다.
일단 범퍼를 새로 간다고 해도 기분은 찜찜하기 마련입니다. 거기에 대고 부분도색하면 아무도 못알아본다고 하는건 완전 아니죠.
소형차는 약하기 때문에 범퍼는 멀쩡해도 차를 위로 들어올려보면 틀이 망가져있을수도 있고 그러죠.
양쪽 모두 사람이 안다친게 다행이고 어느 정도는 예산을 생각하시는게 편합니다.
09/06/09 01:10
수정 아이콘
말씀하시는 질문의 요점은 가격 같은데.....그 답변은 질문게시판에서도 나왔고 위에도 나왔는데 질문자께선 뭔가 만족을 못 하시는가 싶네요

저도 괴수님의 의견과 같구요
차량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새차와 다름없이 깨끗한 차량이라면 부분도색..저라도 안 합니다
하고나면 눈에 보이는 상태는 새차와 다름없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면 그 부분만 뜨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 본 겁니다(두번)
정말 말씀하신 정도로만 파손이 되었다면 그리고 차량도 출고된지 좀 된 차라면 저도 그냥 무마할테지만
차주분께서 펌퍼교환을 말씀하신거보면 정말 출고된지 얼마 안 된 차량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사족이지만 지금 가장 불쾌한 사람은 지금 글을 쓰신 분이 아니라 피해자분이라는거 꼭 염두해 두세요
아실테지만..혹시나 해서 말씀드립니다
09/06/09 01:15
수정 아이콘
피해자가 간다면 가는거죠.. 뭐 그리 토를 다는지.. 새차 수리해야 하는 사람이 더 기분 나쁩니다.
공업저글링
09/06/09 01:15
수정 아이콘
Minkypapa 님//

님 말씀도 맞는말입니다. 저도 아버지가 주신 티코 그냥 타고 다니는데,
아침에 수업 급하게 가다가 뒤에서 어떤 아주머니께서 들이받았는데..
아주 살살 들이받아서 별 외형적 문제도 없고 해서 그냥 전화번호도 안받고 보내드렸거든요.

근데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범퍼가 틀어져서 점점 내려 앉더라는..;
센터 가보니 접촉사고 난적있냐고 바로 물어보더군요..


사실.. 글쓰신분의 기분이 상하실까봐 말씀드리긴 참 뭐하지만.. 말씀드려봅니다.



무면허에 스쿠터는.. 시작조차 잘못하신겁니다 분명히..
아무리 스쿠터가 만만한놈이긴 해도 무면허로 타고다니신건 정말 잘못하신겁니다.

사실 제가 사고 당한 운전자였다면, 운전면허 없는거 알았으면
그게 괘씸해서라도 범퍼 새로 갈았을겁니다.. 정말로요.
미남주인
09/06/09 01:17
수정 아이콘
순간 질게인 줄 알았네요. 아까 같은 내용의 글을 봤거든요. (쓰는 동안 다시 질게로 왔네요.^^;;)

기스가 난 부분이 어디인가요? 전체 도색은 정말 심각하게 많이 들텐데요. 전체 도색은 백 단위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살짝 기스가 난 정도로 전체 도색을 요구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어떤 곳이 손상되었는지 알 수가 없네요. (쓰는 동안 댓글이 많이 달려서 범퍼 부분에 한정된 기스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맞죠?)

범퍼 교체의 경우도 차종에 따라 너무 달라서 말씀드리기 쉽지 않네요. 전에 아는 분이 좀 심하게 부딪혀서 범퍼 교체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45만원 정도 들었다고 하더군요.(이 경우는 껍데기만 갈아서 해결된 게 아니여서 좀 많이 든 것 같습니다.) 반면 크지 않은 차의 범퍼 교체를 하는데에는 보통 십여만원(정말 잘 알아보고 쌀 경우 이 정도라고 하네요.) 내지 많아봤자 30만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십여만원에서 해결해주는 곳도 꽤 있는 걸로 알고 있구요.

만일 범퍼의 도색에 대한 거라면(위 글의 상황상 어쩌면 전체도색이라는 것이 범퍼 도색을 말씀하신 게 아닐까 싶네요.) 10만원 이내로 해결되는 곳도 있습니다.

교체를 하는 곳에 따라 꽤 차이가 나기도 하고, 차종에 따라서는 천차만별입니다. 아마도 피지알에는 잘 아시는 분들이 계실테니 되도록 자세하게 질문을 하시길 바랍니다.

아마도 급하신데다 질게에 답변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아서 자게에 남기신 것 같은데... 질게에 남기셨어도 상세하게 글을 남겨주셨으면 도움이 되도록 답변을 해주실 분들이 계셨을거예요.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시고 X이버 등에서 검색해보세요. 도움이 될 만한 글이 많이 있을겁니다. 자주 발생하는 사고니까요.

본인이 간단하게 해결 가능하시면(범퍼 껍데기 교체/ 범퍼 도색 등의 경우 10만원 안팎에서 해결 가능할거예요. 차종에 따라 큰 차만 아니라면 30만원을 넘지는 않을거구요.) 상관 없지만, 혹시 덤터기를 쓰게 된다거나 차주와 상의해본 결과 혼자 해결 불가능이라고 판단하게 되시면 부모님과 되도록 빨리 상의하시길 조언드립니다.

부디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차주분도 새차에 기스가 나서 많이 속상하셨을 듯 싶네요. 녹색양말님의 글을 보니 다행이 좋은 분인 듯 합니다. 기분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통화 하실때마다 계속 미안하다고 말씀하세요. 기분이 좋으면 큰 피해 없는 선에서 적절히 도색하는 정도로 마무리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뻘소리 : 범퍼는 원래 부딪히라고 있는 거라서 살짝 찌그러져도 보기 흉한 정도만 아니면 그냥 타고 다니면 된다고 누차 강조하시던 교수님 생각이 나네요. 심지어는 산지 얼마 안된 차인데도 찌그러진 상태로 그냥 보내셨다고 조교가 그러더라구요. 가족과 지인 중에도 가벼운 접촉 사고를 내거나 당한 경우가 있었는데 대개는 괜찮냐고 물어보고 인사하고 그냥 바이바이~. 그런 얘기 들으면 넘 뿌듯하던데... 새차여서 넘 아끼는 맘이 들어서 속상한 경우가 아니라면 다들 너그럽게 넘어가 주었으면 좋겠네요. 때린놈은 발뻗고 못잔다고 정말 내내 조마조마 하거든요.^^;;
09/06/09 01:20
수정 아이콘
Minkypapa님// 피해자분이 무조건 나쁜 사람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 피해자의 성향에 따라서는 힉생신분에 무면허라서 글쓴분이 혼자 감당못한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부모님과 상의하라는 이야기 입니다.
고양이처럼
09/06/09 01:21
수정 아이콘
위에 여러분들이 말씀해주신 말에 동감합니다.
저도 여러번 비슷한 피해자 입장에서 부분 도색으로 끝내곤 했지만,
만약 지금 다시 새 차를 구입했는데 뽑은지 얼마 안된 차를 말도 안되게 뒤에 받쳤다면, 솔직히 범퍼교환까지하고 싶은 맘이 생길거 같기도 합니다.. 막상 닥치면 부분 도색하고 말긴 하겠지만 새 차 받치면 정말 속상하긴 하죠.
윗분들 말씀대로 도색은 말끔히 됐다고 해도 시간이 지날 수록 균형이 어긋나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찝찝한 맘이 남는 건 맞거든요. 지금은 아무나 다들 긁고 다녀서 둔감해지긴 했지만서도.. 하핫 ^^; 모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Minkypapa
09/06/09 01:38
수정 아이콘
괴수님// 네. 압니다. 한분에게 쓴 댓글은 아니에요.
사실 글쓴분의 사고정도면 그냥 '다음부터 조심하세요' 하고 갈수 있다면 제일 좋은 해결일텐데요.
제 오래된 애마로 그랬다면 넘어갈테지만, 마누라 새차 얻어 운전하다가 그러면 어쩔수 없이 티안나게 몰래 일처리해야 하는 입장이라...
사고후에는 손해를 안보려고 하는것보다 일단 피해자 몸은 괜찮은지 안부 전화를 열심히 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잘 처리되셨으면 합니다.
09/06/09 07:03
수정 아이콘
좋은 차든 나쁜 차든 큰 차든 경차든 간에 ... 새차라면 아마 그 운전자분 범퍼 새로 갈고 싶으실껍니다. 새차라서 그런거예요.. 새차에 기스나면 완전 가슴속에는 피눈물 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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