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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5 16:25
차가 없으시면.. 여러모로..;; 대전에 사시면 대충 시내나 모 유명한곳은 다 아실꺼 같고..
(뭐 시청역이나 충대 후문쪽.. 은행동쪽..주로 대전나가면?! 이런대만 가봐서..) 외곽에 "말메종"이란 레스토랑을 후배 커플이 강추하던데.. 역시 차가 없으면 GG.. 타임월드 근처에 "로즈"란 칵테일바가 있는데 괜찮더군요..(베니건스에서 골목 들어가면 건물에 바로 보인다는데..) 둔산 빕스 1층?에 "마리"란 커피숍도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뭐 대전 사시면 이정도는 아실지도..;;; 어설프게 몇자 남기고 갑니다~~
09/06/15 16:51
롯데백화점 건너편 지구의 그랑비아또.
중앙로 성심당 옆의 플라잉팬. (성심당 2층의 테라스키친도 간단한 식사를 하기에는 재미있는 곳이죠. 이미 아실 듯. 요리하는 과정을 보면서 음식을 기다립니다.) 만년동의 친친(건물들 들어서기 전에는 전망도 좋았는데, 지금은 그저 도심의 레스토랑.) 선화동 천주교 성당 뒤편의 '청정현'(?)이란 까페도 오래된 대전의 데이트용 카페. 맞선도 많이 본다네요. 대전 시청역 부근의 '인디'라는 인도 음식 전문점도 색다른 데이트 코스가 될 듯(검색해서 위치 확인하고 움직이세요.) 뿅뿅거리는 인도 음악이 무척 몽환적....
09/06/15 17:03
유성 만나에 가서 점심으로 상추쌈 샤브샤브라는 것을 먹어보는 것도 재미있는 식사가 될 듯 하구요,
(만나라면 다 팔지만, 유성 본점과 둔산점이 가장 맛이 낫습니다. 둔산점에는 백인 남자 종업원이 우리말로 서빙도 하네요.) 한밭수목원에 가서 도시락 까먹기도 괜찮을 듯. (무슨 놀이동산처럼 꾸며놨던데. 놀이기구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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