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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6 21:13
지금 2달째 하고 있는데 저는 보증인같은건 없었는데요.
일단 일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일 자체의 난이도는 할만합니다. 처음 1~2주는 일이 익숙치 않아서 고생좀 하지만 일 자체가 어렵거나 복잡한게 아니라서 익숙해지면 그냥 반복이죠. 일은 어려운게 아니라서 중요한거는 팀원과 잘 맞아야합니다. 보통 3인1팀으로 3명이 하루종일 차에타고 같이 생활하는거라서 팀원과 잘 맞는다면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반대라면 좀 곤란할겁니다. 그리고 근무시간이나 근무일이 일정한일이 아니라서 불만이 있을 수 있겠네요. 2달 정도 하면서 2가지 정도 불만은 갖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할만한 일입니다.
09/06/16 21:17
저도 예전에 현금수송알바 할뻔한적이 있어서 몇자 남깁니다.
일단 회사측에서 보증인을 세우라고 하는데, 이건 업계에선 기본이더군요. 아무래도 주 업무가 현금수송이기 때문에 추후 문제발생시 책임질 수 있는 보증인을 세우라는 건데, 이 같은경우는 보통 2가지로 나뉩니다. 첫째로, 회사측에서 확실하게 보증인을 내세우라고 하는경우에는 보증인을 한명 세우시던가, 찾아보시면 보증보험회사라는게 있습니다. 월 얼마씩 보증보험회사로 납입을 하게되면 님의 보증인이 그 보증보험회사가 되어 책임을 지게 됩니다. 일종의 보증인 대리업? 정도로 보시면 되겠네요. 둘째로, 회사에서 직접채용이 아니라, 헤드헌팅업체를 통해 현금수송업체로 들어가는 경우에는 보증인을 그렇게 내세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보수도 현금수송업체에서 바로 나오는게 아니고 헤드헌팅 업체로 먼저들어가고, 수수료 떼고 월급을 받는 형식이지요. 그래서 같은 수송업체에 근무하더라도 소속 헤드헌팅업체에 따라서 약간씩 보수가 차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해본적은 없어서 딱히 해라, 마라 조언은 못드리겠지만, 참고정도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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