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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8 10:40
저는 아이팟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음악파일을 넣을때 반드시 아이튠즈를 사용해서 넣어야 되는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보통 엠피삼은 usb메모리처럼 바로 음악파일을 넣을수 있으니까요. 아이팟 터치 3세대 얼렁 나왔으면 좋겠네요.
09/06/18 10:42
제가 알기로는
다른 mp3p는 태그정리를 안 해도 전송하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데 아이튠즈는 태그정리를 안 하면 뒤죽박죽이 되죠. 그래서 아이튠즈가 어렵다는 이야기는 귀찮아서 태그정리를 안 하시는 분들께 해당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니 미디어매니저랑, 아이튠즈 써본 결과 둘 다 편합니다.
09/06/18 10:46
님 말씀처럼 음악파일을 넣을때 반드시 아이튠즈를 사용해서 넣어야 되는거 때문에 불편해요.
그냥 내컴퓨터에서 드래그해서 옮기는것이 더 편해서... 게다가 현재 컴터가 아이튠즈 실행하기에도 버벅되는 수준이라... 노래 넣는것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09/06/18 10:55
다른 mp3같은 경우 그냥 내컴퓨터에 저장되있는 폴더 그대로 넣어버리면 그만이지만 아이팟은 처음에 넣을때 다시 아이튠즈에서 정리를 해주어야 하죠. 저같은 경우 노래가 90기가가 넘어 다 정리하는데 며칠걸리니까 좀 짜증나더군요.
09/06/18 10:56
윗분들 말씀처럼 직관적인 드래그앤 드롭이 아니라는게 큰 이유라고 봅니다 국내 엠피3 은 대부분 가능하지만요
방식이 약간 틀리다는 것 뿐 기능을 십분활용할줄 알게 되면 아이튠즈만큼 쓸만한 것도 없습니다 뭐 아이튠즈 스토어나 좀 개방해주면 정말 더 좋겠는데..
09/06/18 11:02
앨범 위주의 음악감상이시면 참으로 편하죠. 폴더 만들필요도 없고.. 태그 정리도 알아서 되어있고..
근데 인기차트 이런식으로 가수와 노래가 섞이는 순간 지옥이 됩니다
09/06/18 11:18
흠 제가 무조건 앨범 통째로만 넣고 다녀서 그런것도 있었군요.
확실히 인기차트같은거 받아서 하나하나 가수가 다 다르면 까다롭긴 하겠네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09/06/18 12:12
playlist 활용하시면 인기차트도 문제 없습니다...
저도 100기가 향해서 가고 있는데, 이제 itunes 아니면 원하는 노래를 찾을 수가 없게 되네요...
09/06/18 15:52
제가 아이튠을 오랫동안 써본 결과 불편한점이 조금 있긴 하네요.
아이튠즈에서 노래 빼는건 copy trans라는 프로그램으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부분은 난점이 아닙니다만.. 노래를 많이 넣으면서 노래 제목이나 아티스트 이름의 글자가 이상하게 깨져버린다던가 노래 중간에 빠직하는 깨지는 음이 섞여버리는 이상한 현상이 가끔 생기더라구요.. 아이튠즈 프로그램의 문제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09/06/18 17:02
태그정리 불편해도 할 자신있는데..
재생목록 만드는게 마음대로 안되고 파일명도 긴거는 뒤에가 잘리기 때문에(아이튠즈에서는 제대로 나오지만 저장된 파일명은..) 호환해서 정리하기가 힘들어요...
09/06/18 21:31
컴퓨터 프로그램은 무슨 프로그램이든 아무거나 잡히는대로 뚝딱뚝딱 잘 사용하는 편이라고 자부하지만
아버지가 음악좀 옮겨달라고 아이팟을 건네는 순간... 아우... 사과즙으로 만들고 싶더군요.
09/06/19 11:18
아이튠즈는 어려운게 아니라 귀찮은거죠.
[윈도우+서브컴 수준의 사양낮은 본체 에서는 살짝 버거운 느낌도 있구요..] 귀차니즘만 극복하시면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노래 찾기도 편하고 적응되면 다른거 쓰기도 힘드실껍니다^^; *그리고 아이튠즈는 "앨범단위" 관리에 좀더 촛점이 맞춰져 있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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