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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0 22:54
제 생각에는 사황급보다는 해적왕이 목표인듯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원피스는 지금까지의 모험과 동료와의 우정..이거일듯..근데 이거면 아 열받을꺼 같은데요.
09/06/20 22:54
저도 자기 부하 만들려고 그런거 같아요...
전 원피스.. 그냥 꿈.. 그런거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도 했는데.. 만약 그러면 덜덜덜이죠~
09/06/20 22:55
에이스와의 대결때 에이스를 동료로 삼을려고 했던거와 예전감옥서장은 이미 같은 동료로 만든것같고...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동료를 모아 원피스를 차지하고 해적왕이 될려는 듯
09/06/20 22:58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누구도 대답해 드릴 수가 없을 듯 하네요.
아직까지 그 부분에 대한 답은 작가만이 알고 있으니까요. 그 외에는 단순히 상황을 바탕으로 추론한 내용일 수 밖에 없거든요. 저도 한주 한주 애가 탑니다
09/06/20 23:00
릴리러쉬님// 네 궁극적으로는 해적왕을 노리겠죠.
하지만 저는 해적왕이 되기전 과정으로 사황급이 되기를 노리고 있는듯한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결국 이루어질것 같고요~ 마지막에는 루피와 최후의 라이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9/06/20 23:02
술로예찬님// 네 물론 그렇죠~^^
그냥 요즘 너무 재미있게 보고 싶어서~ 미리 예상하는것도 참 즐겁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본거에요.
09/06/20 23:07
동료들을 얻을려고 하는거 같은데요 물론 부하겠지만 루피일행이 징베와 만나면서 서장은 현재 임펠타운 밖으로 나와버렸죠
근데 시류하고 티치는 아직도 임펠타운에 있고 과연 티치가 과연 어떻게 될지도 궁금합니다. 정부와는 등을 돌렸고 해적들사이에서는 좋은 이미지는 아니고 가장 강력한 능력자이기도 하지요
09/06/20 23:27
저는 흰수염과 해군과의 전쟁..에이스의 아버지 드레곤과의 해군과의 전쟁을 지켜보면서..틈을 노리는거 아닐까요?
검은수염 하늘섬 때 대사가 멋지지요.....
09/06/20 23:48
감옥의 지하에 노리고 있는 무엇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동료고, 두번째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고대의 무기일 것 같습니다. 근데... 독 맞고 죽은게 죽은척이 아니라 진짜 죽은거면?????(...) 그리고 원피스는 '공백의 100년'의 진실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섬이라는 라프텔의 뒤에는 세계정부의 손이 닿지 못한, 숨겨진 진실을 가지고 있는 바다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거길 못 가게 하는 게 세계정부의 목적이겠죠. 해적들은 거기를 통과하면, 세계정부의 오점을 알게 될테고...
09/06/21 00:03
아................... 원피스 관련글이라 흥분한 나머지 주어를 확인을 못했네요. 티치가 동료를 삼으려 임펠타운에 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이해가능한 상식 수준 밖의 것이어서 인식을 못했습니다. 티치의 목적은 몇몇 사람의 논의 속에 답이 오간바 있습니다. 말하는건 스포일테니까 생략하죠.
아까 썼던 댓글에서 살릴만한건 살려야겠습니다. 시간이 억울해서, 흑. ------------------------------------------------------------------------------------------------------------------------------------------------------------------------------------------- 릴리러쉬님// 원피스는 실재하는 물건이라고 오다 에이치로가 밝힌 바 있습니다. rtw000님// 시류에 관해서는 아직 보여진 컷이 매우 한정적입니다. 티치와의 조우속에서 무언가의 무엇이 있으리라 추측되지만, 그의 임펠타운밖으로의 소문의 확장을 막는 모습은 무엇이 목적인지 단순한 큰 가능성인 예측은 가능하지만 정확한 예측은 힘듭니다. 원피스를 봐오고 몇몇 사람들과 논의를 해본 사람이라면 오다 에이치로의 전개를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입니다. 이는 가깝게만 살펴봐도 듀발때도, 쿠마의 동료흩어트리기에서도 명백해졌죠. 단하나 주어진 사실로 알 수 있는것은 시류는 마젤란과 비견될 정도로 매우 강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마젤란을 이긴다는 것은 아닙니다. 마젤란은 최악의 경우에도 단 한사람은 완벽히 죽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죠. 아마 추측컨대 시류와 마젤란은 보완의 관계이리라 생각됩니다. 캔들월+피지컬어택(만화에서는 루피)로 마젤란은 막을 수 있으나 시류의 검술을 막을 수는 없죠. 결론을 내리면 시류의 행동에 대한 예측은 섣부르며, 단하나 알 수 있는것은 시류는 검술로는 매우 강하다 입니다. 검을 따로 보관한것으로 보아 대명검중 하나 정도는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술로예찬님// 원피스를 보는 아주 적절한 자세인것 같습니다. 그저 애간장태워가며 금요일을 기다리는 것이죠.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분석하고 나름대로의 예측하는 것이 taker의 숙명이죠.^^ 사발라면님// 검은수염은 임펠타운으로 어떠한 목적을 위해 왔습니다. 그 목적이 무엇인지 추측은 되지만 확신은 못하니 말을 못드리지만, 하나 분명한것은 능동적으로 위를 향하는 것이 티치의 스탠스입니다. 지켜보는 수동적으로 느껴지는 행보는 아니리라 생각됩니다. 자신이 무엇을 행동하면 그에 entrapment되는 무언가를 이용해 올라가려는 것 같습니다. 티치는 에이스의 생포로 흰수염vs해군 구도를 만들었지만 그것이 티치의 첫 계획은 아니었지요. 단순히 티치는 칠무해의 자리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크로커다일을 꺾은 루피를 잡고자 했었지요. 칠무해로서 얻고자 한것은 군함을 이끌고 임펠타운에 접근하는 것이었겠으며, 그 목적은 아직까지는 ? 이지요. 그리고 원피스에 관심있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마디만 드리자면, 논란의 대상인 D는 무엇인지 밝혀졌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단어이고, 절대 어렵지 않은 단어의 첫단어입니다. 흔히 언급되는 꿈이나 운명같은 것은 아닙니다. ------------------------------------------------------------------------------------------------------------------------------------------------------------------------------------------- 그리고 아까 삽질했던 루피의 목적이 레벨6의 거물을 동료로 삼을거다라고 착각해서 쓴 댓글도 밑에다가. 으 시간아깝네요. ------------------------------------------------------------------------------------------------------------------------------------------------------------------------------------------- Ed님// 레벨6에 있는 범죄자들은 하나같이 거물급이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상성이든 과거든 간에 크로커다일에게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는 이와코브(만화에서 봉쿠레가 들고있던 명단위의 Emporio iwa... 이후로 이와쨩 거려서 이와코브인지, 이완코브인지 헷갈리네요. 지금 본가가 아니라 확인이 불가능해 안타깝군요.)에게 크로커다일보다 못한 취급을 받습니다. 결론적으로 레벨6에서 이와코브와 루피의 인정을 받은 거물은 징베와 크로커다일이 유이합니다. 크로커다일이 로저와 흰수염에게 밀린 은메달리스트이 이 바다에 많다고 언급했고, 이와코브가 레벨 5.5에서 레벨6에 있어야하는 거물들을 세명정도 언급했음에도 크로커다일과 징베만 데리고 갑니다. 그 이유로는 크로커다일은 특별한 이유가 없지만 그 상황이 레벨 6를 나올려면 크로커다일의 열매 능력이 필요했고, 징베는 완전한 불확실성하에 있었음에도 루피의 에이스와 관련한 것에 대한 믿음으로 함께하게 됩니다. 즉, 이유나 필요가 없으면 데리고 나갈 이유가 없던 것입니다. 그러니 레벨 6의 거물들을 동료로 삼는다는 가정이나 예측은 속단하건대 틀렸습니다. 이 글은 위의 댓글 여러분에게도 답변이 되겠군요. ------------------------------------------------------------------------------------------------------------------------------------------------------------------------------------ 아, 뭐이리 원피스에 대해 이렇게 길게 썰을 풀어놓느냐라고 물으신다면 관계자와 안다고 가볍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9/06/21 00:15
.JunE.님// 라프텔이 무엇일지는 intersubjective하게, 혹은 만화의 전개로 대략적으로 밝혀졌죠. 그곳이 어떻게 구성되어있을지, 그리고 왜 여태까지 로저의 배 오로잭슨호 하나만이 도달했을지, 말이죠. 각 바다의 명칭으로 보면 알 수 있듯이 원피스내의 세계는 지금의 세계정부 중심의 명칭이 아니며 라프텔이 존재하리라 예상되는 곳, 그리고 마리조아의 반대편 레드라인에 있을 그것을 중심으로 짜여진 세계입니다. 800년 동안 세계정부가 이를 가만히 둔것은 만화 후반부의 복선을 위해 필요한 것이겠지요.
해적들의 라프텔후의 바다를 보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세계정부는 그 세계내에서 매우 까지는 아닐지 모르나 불안정한 과두정을 이루고 있고 이는 권위주의와 전체주의의 속성을 가지게 됨은 당연한것이며 그것이 만화 부분부분에서도 드러나죠. 하지만 이번 임펠타운에서 부서장에 있는 한냐발이 루피와 대치했을때 한 발언에서 볼 수 있듯이 몇몇, 혹은 대부분의 세계정부하의 시민들은 세계정부가 정의, 진리라고 믿고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반 시민의 적인 모거니아스러운 해적이 세계정부가 감춘 공백의 100년을 알고 그것을 퍼트린다고 가정해도 그것이 일반 시민들에게 진실로 받아들여질리 만무합니다. 다만 세계정부가 겁나는 것은 오하라의 학자들 같이 권위주의의 권위가 아닌 진정한 권위를 갖춘 자들이 진실을 알리고 그것이 시민들에게 D의 의지와 함께 알려지는 것이 두려운 것이고, 그래서 막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하라의 학자같은 부류가 감춰진 진실을 가정했고, 그것이 그들에 의해서 직접 확인되거나 로저의 해적단과 같이 피스메인인 해적(보다는 바다사나이정도가 어울리겠습니다.)들에게 확인되어 진실에 대한 추측과 실증이 알려진다면 억지로 쌓은 세계정부의 권위주의하의 권위는 혁명군의 의지에 쉽게 무너지게 될것입니다. 하, 이쯤되면 D가 뭔지는 아시겠네요.
09/06/21 00:42
원피스 등장인물중 미들네임을 D 로 가진사람이 많죠. 그것도 핵심인물들로..
골드로져,거프,에이스,드래곤,루피,티치 정도가 D입니다. 이런 D를 가진 인물들은 뭔가 특별한것이 있다고 만화내에 여러번 언급되며, 확실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아마 dangerous 보다는 dream 쪽이지 않을까요? 아마 추측상, 800년전 고대왕국때의 왕족이라던지 같은게 아닐까 하는데... 그리고 원피스는 글쓴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역사와 관련된 것일 확률이 높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작가도 꿈같은건 아니라고 했고, 초기구상때부터 결정되어 있는거고 마지막권이 제일 재미있는 만화를 만들겠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티치가 레벨6의 죄수들을 모두 부하로 만들것 같진 않고, 몇명만 빼올듯 합니다. 레벨6이면 하나하나 전부 거물들인데, 루피와 계속 라이벌 해적단으로 나올듯한 티치가 그정도로 나올것 같진 않거든요. 총인원수로 루피해적단과 비슷한 명수를 채울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검은수염 해적단과 밀짚모자 해적단과 각각 1:1 배틀식으로 싸우지 않을런지...
09/06/21 00:47
오오 흥미로운 댓글들이 많다는......
근데 전 궁금한게.. 이번 임펠타운편이 지나가면 동료로 누가 들어오게 될까요?? 해왕류까지 부릴 수 있는 징베가 동료가 됐으면 하지만.. 너무 막강한 전력이라 좀 애매하고.. 봉쿠레정도가 될것 같긴 하지만 능력이나 실력이 좀 어중간 하죠.. 이완코브나 이나즈마도 아닐것 같고... 전 징베가 동료가 됐으면 하고 바라고는 있습니다만..^^;
09/06/21 00:48
똥줄님// cOsaiSo님이,
누구나 알고 있는 단어이고, 절대 어렵지 않은 단어의 첫단어입니다. 흔히 언급되는 꿈이나 운명같은 것은 아닙니다. 라고.. 그렇다면 꿈은 아닌듯 싶네요..TT
09/06/21 00:55
D가 뭔지 뭐의 약잔지는 안밝혀졌는데요,
추측을 사실 처럼 말씀하신건 아닌지.. 가장 최근에 D에 대한 언급에서도 니코로빈이 레일리에게 D의 의지가 뭐냐고 물어보는데 안말해줍니다. 혹시나 싶어 검색해봤는데.... 밝혀지지 않은게 확실합니다.
09/06/21 01:00
cOsaiSo 님의 설명을 따라 가면, 권위주의에 대한 저항을 뜻하는 Democratic인거 같네요.
그런데, 이 정도의 복선을 가진 스토리를 기획하는 작가의 입장에서, D라는 중요한 문자를 그저 acronym으로만 사용했다는 건 잘 모르겠네요. 오다 상의 습성(?)과는 달리 너무 직접적으로 드러낸다고 할까요. 소망 상 D는 그냥 추상적인 어떤 의미를 말하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사실 D가 민주주의라고 해도, 만화가 끝날때까지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것은 한 번도 없을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D의 의지로만 쓰이겠죠. 그런데, 그게 정말 머릿글자를 딴 것이라면 쬐끔 실망. 뭐 그렇다고 다른 어떤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전체적으로 제가 생각한 현 원피스의 세계와 cOsaiSo 님이 제시하신 세계의 모습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라프텔의 뒤쪽 이야기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요. 어쨌든 세계정부가 "통제"하고 있는 "정보"가 곧 "권력"이 된다는 무척이나 현대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이야기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막스 베버의 제2유형적 지배 체제 확립을 위한 세계정부의 정보 통제와, 그것에 개의치 않고 자신의 손으로 진실에 다가가는(명왕도 로빈에게 비슷한 말을 하죠) "능동적"인 모습이 결국은 그 주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09/06/21 01:08
그냥 딱 생각나는 것으로는 Devotion? Destiny? 아니면 ... Dragon?;;;;
어쨋든 현재로서 D는 진실의 한 조각인 원피스와 관련된 인물들입니다. 레일리가 "너희들의 힘으로 원피스에 도달했을 때, 혹은 얻었을 때, 우리와 같은 선택을 할지, 아니면 다른 행동을 할지 그것은 모른다." 따위의 말을 한 것으로 보아 로저 일행은 결국 레드라인의 끝에서 "잃어버린 역사"를 알게 된 것입니다. 이후 몇몇은 절망했지만(레일리가 말했죠..) 로저는 진실을 알리기 위해, 혹은 세계의 부조리를 뒤집기 위해 행동하지만 병에 걸리면서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남아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해군에게 자수합니다. 그러면서 "원피스"에 모든 것을 놓고왔다고 하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진실로 향할 것을 외치면서 죽습니다. 결국 대해적시대는 수많은 해적들을 진실로 인도하기 위한 로저의 의도된 행동이었던 거죠. 잃어버린 역사가 얼마나 충격적인 것인지는 작가만이 알겠지만, 어쨋든 그것은 세계의 근간을 뒤흔들 정도로 충격적인 것입니다. 대충 느낌은 생명을 바쳐서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류 혹은 "알 수 없는 무언가(왠지 모르게 티치가..;;;)"와의 대립에 있어서의 힘의 수요에 따른 세계의 균형 유지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만... 몇몇 악을 정의하고 묵인하는 세계정부가 평화유지군, 평화주의자 따위의 용어를 쓰는 것을 보면, 그리고 "고대병기"라는 말이 그런 뉘앙스를 풍깁니다.
09/06/21 01:17
.JunE.님// 오오, 민주주의. 멋집니다. 정확하게 만화에 명시될 것 같진 않지만, 해석상 맞는 것 같네요.
아마 검은 수염은 북한스러운 민주주의 이념을 표방하지 않을런지... 루피와 티치가 같은 원피스로의 길을 걷지만, 궁극적으로 루피가 원하는 것은 자유와 다양성의 의지, 그리고 티치가 원하는 것은 현재의 "부조리한" 권력구조를 붕괴하고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부조리한" 구조를 창조하겠다는 의지. 그것일 것 같습니다.
09/06/21 12:24
똥줄님// 밝혀진다는 의미가 원피스내에서 "D는 이런 뜻이야!"는 아니죠. 그렇게 멍청하거나 삼류만화도 아니구요. 꽤나 많은 메시지를 함축하고 있는 만화입니다. 왕정과 세계정부, 그리고 혁명군 의 구도만 봐도 매우 모순적인 세계관이며, 그것이 단순히 멋이나 아는게 그정도밖에 안되서 갖다 붙인, 꼴라쥬같은 만화가 아니거든요. 밝혀졌다는 의미는 어떤 분이 쪽지를 보내 행간을 보면 안다고 말했는데, D의 미들네임을 가진 자들의 행동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들을 D의 의지로 알고 로저와 루피를 대조하는 몇몇자들의 대사를 봐도 알 수 있죠. 로저가 어떤 인물이었는지는 최근 레일리와의 대화에서 많은 것이 밝혀졌죠. 짧게 느껴질수 있으나 로저의 많은 부분을 보여주었습니다.
메를린님// 드라군님// 웨인루구니님// 들에게도 위의 내용이 답이 될 것 같네요.. JunE.님// D의 의미를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은 독자입니다. 그 세계에서 보았을 때 D가 어디서 유래했는지는 왠만큼 흥미거리로 보는 독자만 아니면 추측이 가능할테고, 그래서 미들네임에 D를 쓴것이죠. 단순히 acronym이라 해서 D의 의지가 만화내에서 손상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D를 미들네임으로 굳이 남긴이유로는 그 공백의 100년간의 역사가 답을 해줄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든 소설이나 만화가 그렇듯이 800년동안 아무런 이상없다가 만화나 소설의 주인공이 등장할 때 그 만화에서 중대한 소스가 부각이 되는것은 너무 진부적이긴 하지만요. 그래도 주인공은 암시적으로 보여주고 로저의 대에서 한번 행해졌고, 그 주인공의 아버지에 의해 부각되는 것은 진부하지 않아 흥미롭습니다. 정치학을 배우신것 같은데, 언제 관련 떡밥이 나오면 달려들어 보아요. 저도 지금 얼마전부터 배우고 있는터라 세상이 흥미롭게 보입니다. 논트루마님// (시비성이 아닙니다.) 북한은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09/06/21 15:52
알긴 뭘 알아요
바로 위에 추측하는게 무의미 하다고 하시더니 행간을 보니 확실하다? 원피스본 대다수의 사람들이 안밝혀졌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우기시는걸 보니 허세부리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님이 그렇게 장황하게 늘어노으시긴 했으나 당장 댓글만 해도 의견이 갈리는데. 또 그걸 뱅뱅돌려서 결국 핵심은 말안하고 말만 길게 써놓고..
09/06/21 23:26
원피스는 보다보면 너무 아동만화죠.. 끈임없이 등장하는..원래 모든 만화가 그렇지만, 원피스는 정말 끈임없이 등장하죠.. 주인공 형,아빠,할아버지 나중에는 다 나오고 제가 초등학생떄 상상해 보던 그런 이야기 입니다. 그런 어린 아이들이 만족할 수 있게 이야기를 아주 치밀하게 꾸며놓은 완벽한 아동만화~ 20대가 봐도 재미를 느낄수는 있지만 절대 나이든 개인에게 최고가 될 순 없을텐데, 이렇게 일본에서 1억부가 넘게 팔리는건 정말 코메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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