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전역하고 복학하고 1학기를 다닌 복학생입니다..

복학하고 학교를 다니다가 동아리 여자 후배가 맘에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맘에 두고 있지 않았는데 집이 같은 방향이여서 자주 다니다 보니 맘에 들게 되었습니다..

1주일에 2~3번씩 서로 기다려 주면서 같이 집에 가게 되었고.. 여자애가 1시간 이상 기달려 준 경우도

몇번 있었습니다.. 제가 항상 여자집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줬고 그 여자얘도 제가 버스 탈때까지 같이 기달려줬습니다

지난 성년의 날에는 제가 향수도 주고 그랬고..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 얘 여서 제가 아침에 깨어주고 그랬고 전화도 문자도 맨날 하고 지내 왔습니다

물론 연락은 항상 제가 먼저 했고 전화해서 안 받았을 경우에는 여자얘가 전화도 해주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영화보자고 해서 오는 길에 영화도 본 적도 있고 저녁도 둘이 먹은 적도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 여자얘가 심하게 집에서 나오는 것을 귀찮아 한다는 거죠.. -_- 그래서 주말에 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방학이 되고 같이 영화보러 가자닌깐 방학동안에는 집에서 나오기 싫다고 안 간다고 그럽니다;;

앞으로 동아리 활동 할려면 3주 남았는데 앞으로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같이 다닌지는 3달 정도 됬고.. 고백은 안 했지만 표현은 자주 했었습니다;;

피지알 여러분 도와주세요~~~

p. s 근데 회원정보 수정은 어떻게 하죠 -_-;; 여자얘가 스타 좋아하고 제 생일을 알아서 눈치 챌수도 있어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