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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4 12:57
이거 그림만 봐서는 진짜 약간
접신한 어린이가 그린 그림 같은데요?? 그래도 선물은 정성이라고 했습니다 그런게 상관 있을까요?? ^^
09/06/24 12:59
.......................................디자인만으로 보면 난감하네요;^^
특별한 날 선물로 줄거 아니시면 보여주고 솔직하게 괜찮냐고 물어본다음에 괜찮다 하면 주시고 아니면 교환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09/06/24 13:03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원래 좀 파격적이긴한데....^^;;
제가 보기엔 노란색 텔레토비 같은 아이도 무섭게 생겼네요. 이왕 샀는데, 일단 드리구요.(접혀 있으면 괜찮을거 같아요. 세탁할땐 뜨악~하겠지만) 담부턴 자주 쓰는 생활용품은 무난한걸로 골라주세요^^
09/06/24 13:12
접혀있는건 파스텔 풍으로 제일 구석에 토성모양이랑 검은색 날개달린 귀여운 거 하나 있어서 오홍 동화풍이네 하고 샀어요...
펼쳐보니 사이코패스 감정... ㅜ.....ㅜ 정성이 중요하겠졍.. 노란 아이도 외눈박이 도깨비 같이 생겼는데 실물 보시면 빨간애 포스 때문에 상대가 안됨...
09/06/24 13:59
검은 애는 센과 치히로의 가오나시 같네요.;;
여친님에겐 텔레토비 VS 센과 치히로 혹은 BBC VS 지브리 콘셉이라고 말씀을 드리는게...;;
09/06/24 15:27
아 무섭네요..
저라면 디자인만 봐서는 얘가 나한테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생각할듯 - 이 부분은 조금 농담이지만;; 교환을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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