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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30 15:12
아무래도 20대 여성보다 현실적이죠..
10대 여성은 1순위 외모 >>>>>>> 넘사벽 >>>>>>> 다른것들 20대 여성은 1순위 외모 = 경제력 제가 30대 여성은 아니지만.. 주위 누님들 생각 들어보면 대부분 경제력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더군요 20대에는 외모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에 30대 부터는 외모는 차등순위로 밀려나고 경제력이 최우선입니다. 직업, 연봉, 재산, 차 등등... 좀더 물질적인걸 따지게 되는거 같더군요..
09/06/30 16:16
대략적으로 20대 중반이후(여성분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게되는 시점 이후)부터는
현실적으로 변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물론 외모가 1순위 이신분들 있지만 자신과의 성격이 잘 맞는지 경제력은 어떤지가 우선순위로 올라온다고 생각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09/06/30 16:19
결혼 적령기의 여성분들이 하는 소리가 있죠. 결혼식 30분만 쪽팔리면 된다. 결혼할 때 외모는 최우선은 커녕 비중도 크지 않다고들 하더군요.
09/06/30 18:22
제 여자친구가 30대여성인데요
아무래도 경제력을 가장 우선시합니다. 근데 제 여친처럼 예외도있죠. 제 여자친구처럼 사람됨과 외모와 비전을 보고 만나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09/06/30 22:04
댓글 단 분들이 다 여자분들인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경우에 그것은 진리라던가 그런 말은 적용 안 됩니다.
정말로 사람 따라서 다 다릅니다. 제가 여중, 여고, 대학은 유아교육과에 직장도 여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곳에 다녀서 친구, 선후배, 동기 등의 웬만한 지인들이 거의 여자인 사람이라 겪어보고 알고 지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만 30대가 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경제력을 우선으로 본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어릴 때보다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현실적으로 바뀌어 가는 면이 있기는 합니다만 영악해서 20대 초반부터 남자 경제력 따지는 사람도 있고 서른이 넘도록 자기가 꿈꾸는 이상형을 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만 해도 이제 서른에 접어 들었지만 경제력보다는 저랑 취향이 비슷하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합니다. 친구들한테 뜬구름 잡는 소리 한다고 구박도 좀 받았지만요. ^^;
09/07/01 23:30
딱 서른인 제 동갑내기 직장 동료가 오늘 그러더군요
저처럼 편안한 얼굴에 유머있는 남자를 다들 좋아한다고.. 그리고 제 키가 175만 되어도 옛날에 결혼했을거라고... 네.. 키는 역시 중요합니다.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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