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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2 18:21
독자들이 샹크스 정도되는 인물이 바다에 사는 물고기에게 팔 한쪽이 짤리는게 말이 안된다고 말하자.. 그건 무슨..초기 설정상의 오류라고 작가가 말했던걸로 기억합니다..
09/07/02 18:39
지금까지 다본 상태에서 1권을 다시봤을때 눈빛만으로 해왕류를 쫒아내는거 보고,
작가는 설마 이때부터 패기를 생각해놓은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설마..겠죠? 눈빛으로 쫒아내는거야 다른 만화에서도 자주 나왔던 장면이고..
09/07/02 19:30
정말 엄청난 오류인듯 싶어요.사황이라 불리는자가 그렇게 될줄이야..
나중에 말 들어보면 그때 샹크스는 애송이도 아니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09/07/02 20:08
지각인생 / 그건 좀 아닌듯..-_-;
차라리 혼자라면 먹힐리가 없겠지만 루피를 구하려 하다보니 정신이 없어 자신의 힘을 발휘 못했다...뭐 이런 거면 모를까..
09/07/02 22:19
오다 작가님이 그동안 스토리 진행 해온걸 보면 '과연,초기 설정상의 오류를 범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버기가 '동강동강열매' 먹은 얘기를 루피한테 하는 편이 거의 아주 초반인데, 거기 자세히 보시면 버기와 샹크스가 다투는 것을 말리는 사람이 '젊은 레일리' 입니다. 특유의 턱수염 모양을 보면 알 수 있죠.
아시다시피 레일리는 정말 그 후 한 참 지나서 등장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레일리' 캐릭터를 잡아뒀을 만큼 작가님은 초반부터 철저히 스토리를 만들어 놓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샹크스 한쪽팔 잃은 건 저도 이해 안되긴합니다... 껄껄껄
09/07/02 22:44
저도 처음엔 샹크스가 그저 인근의 듣보잡 해적정도인줄 알았는데 만화가 진행될수록 엄청난 거물로 나오길래
초반에 팔 한쪽 먹힌게 걸리긴하더군요
09/07/04 03:28
설정상의 오류라면 더 말이 안되죠... 1권 당시에서도 강자의 포스를 물씬 풍기는 샹크스니까요. 무엇보다 성장한 루피가 몇페이지 후에 바로 개바르는데;;;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충분히 개바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상황상 루피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하는게 정답이겠죠. 몇권 후에 루피의 팔이 아론한테도 뜯겨져 나갈 뻔했는데, 그보다 훨씬 거대한 바다 괴수니까, 싸우지 않는 선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절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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