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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5 13:28
어차피 매년 일정액의 돈은 찍어내야합니다.
그 분량을 5만원권으로 대체하는 셈이고요, 그리고 어차피 5만원권을 받으려면 은행에 돈을 줘야(만원짜리 다섯장을 줘야 5만원권 한장을 내어 주겠죠?)하기 떄문에 별 차이 없습니다..
09/07/05 13:32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경우 고액권을 발행할경우 국가에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화량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새로 찍어낸 금액 만큼의 소액권을 회수해서 폐기하고 같은 가치만큼의 5만원권을 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시장에 유통되는 통화량에 변화는 없을 것입니다. 대신 5만원권 발행으로 인해 기존의 가장 고액권이던 만원권의 가치가 떨어져보이는 심리적인 효과. 그리고 수표 사용대신 편리한 고액권의 사용 등으로 인한 유동성 증가. 소비심리 확대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한 인플레 가능성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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