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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5 17:35
한국판 제목은 공포의비행 이고, 미국판 제목은 더 랭골리어 일겁니다.
저도 기억나는 영환데 무지개가 아니라 무슨 오로라현상이었나? 그걸 통과하면서 그때 자고 있던 사람들만 다른 차원으로 떨어집니다. 그 차원에선 사람들은 자신들밖에 없고, 햄버거나 와인도 제 맛이 안나고요. 하지만 비행기 안으로 들어가면 원래 제 맛이 납니다. 결론은 세계가 랭골리어(영화중 정신이상자가 어렸을적에 자신의 아버지에게서 들었던 괴물)에게 먹히고, 비행기만 남아서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다가 잠을 자야 원래 세계로 돌아갈수 있다고 해서 한사람이 희생해서 다른 사람들을 살리는 내용이었던걸로 기억나네요. 연료는 동결이 아니라, 와인이나 햄버거가 맛을 낼수 없듯이 연료도 제 역할을 못해서 비행기 안에 넣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연료로 쓸수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이 괴물의 역할은 시간이 지난 과거의 공간을 먹는 역할입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 비행기가 오로라 현상에 의해 생긴 틈으로 과거의 공간으로 온거죠. 현재의 시간으로 가기 위해 애쓰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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