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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5 14:09
초를 쳐서 죄송하지만..
저렇게 떡밥을 눈 앞에다 흔들어놓고 막상 덜컥 물면... 빼버리는 경우도 많지 않나요? 여자들끼리 흔히 하는 말 있습니다. 솔로인 남자한테 '외롭다'는 말 몇번 해주면 자기가 좋아한다고 쉽게 착각한다는 말들...; 낚시인지 진짠지는 몰라도 너무 기대하거나 너무 저돌적으로 다가서면 발빼는 것도 빠르니 유의하시길... 근데 저라면 일단 데이트 합니다^^
09/07/05 14:13
저라면..
XX 영화 봤어? 안봤으면 같이 볼래?? 이런식으로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가겠습니다. 고백은 정말 확실해졌을때 하시구요. 그런데 실례지만 무슨 알바하시는 지요?? 편의점/??
09/07/05 15:07
제가 여자인 친구와 단 둘이 있을때. 외롭다고 하는 경우는.. 그 여자에겐 관심없고 누구 좀 소개해줄까? 라는 말을 끌어내기 위함인걸요
09/07/05 17:13
Noam Chomsky님// 호오 왠지 선수의 멘트?-.-
바나나맛우유님 말에도 한표.. 그런데 그렇다면...정말로 여자가 상대남자에게 마음있을때만 하는 말은 뭐가 있을까요??
09/07/05 17:45
곰님// 정치인은 그 말을 보고 뽑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하는 행동을 보고 뽑아야 합니다.
여성의 말에 크게 흔들리지 마세요. 분위기와 행동에서 캐치하셔야 합니다. 원 질문자의 질문에는 아주 좋은 상황이지만 덥썩 문다는 느낌은 들지 않게 엘레강스하게 접근 하시기를 권해봅니다. 어차피 같이 알바를 하고 둘이 보낼 시간이 보장된 상태에서 빠른 대쉬는 좋을 것이 전혀 없습니다. 너무 끌어도 문제이지만 그 할당된 시간 동안 분위기를 제대로 만드는 것이 대쉬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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