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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1 02:07
연수 추천합니다.
가족이나, 친구 또는 친지에게 연수를 받으면 수년 동안 먹을 욕을 단, 하루만에 들을 수 있습니다. 연수 8시간 정도 받으면 그리 어렵진 않을거에요. 긴장은 되겠지만..
09/07/11 02:17
카니발이면 운전자체는 어렵지 않을겁니다.
일단 오토면 엑셀과 브레이크만 밟으면 되니까.. 좁은길 갈때 코너링하는거랑 후진주차가 문제겠네요. 코너링은 최대한 바깥쪽에서부터 안쪽으로 돈다고 생각하시고 도시면 되구요, 후진주차는 후사경이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일행이 리드를 해 줘야 할 겁니다. 운전은 변수가 워낙 많은지라 하루이틀 가지곤 실력이 늘지 않을겁니다;; 아버지께 배우신 뒤로도 가까운 거리는 조금씩 나가보시는게 좋아요. 차 뒷면에 초보운전딱지는 꼭 붙이세요! 있고 없고 차이가 큽니다 ^^;;;
09/07/11 02:22
언제 면허를 취득하셨는지 모르겠으나
1년이상 경과했다면 몸이 감각을 잊었을 가능성이 높죠 뭐 시속 50km 이상 낼 생각이 없고 주차는 주차장 관리요원에게 맡긴다면 하루 정도면 차를 움직일 정도는 되겠지만 사고날 가능성 아주 높습니다 도로 달리는건 뒤에 초보라고 써놓으면 다들 알아서 피해갑니다 (같은 초보면 낭패) 문제는 좁은 장소에서의 컨트롤이죠
09/07/11 02:50
운전 10년차입니다만.. 아직도 운전이 무섭습니다.
저도 맨 처음 아버지 카니발로 시작했는데, 덩치가 커서 초보에겐 좀 부담스럽죠. 운전은 무조건 나가서 몰아봐야 늡니다.
09/07/11 02:59
아마 장농 면허였던 상태 같은데요,
타고난 재능(?)이 있는 분이 아니라면 그냥 대중교통으로 가셔서 택시 타고 노시는 게 어떨런지요? (여름 휴가철 친구들과 놀러가기 위해 장농 면허를 꺼내서 첫 운전을 비교적 장거리로 가실 계획이신 것 같은데 ; ) 시내에서 도로 주행하는 건 실력이 금방 느는데요(그래도 하루 연수 받는 것 정도로는 안 돼요. 연수 받는 날은 혼만 무지하게 나실 거예요), 문제는 윗 분 말씀처럼 좁은 장소에서의 운전입니다. 이건 꽤 오랜 경험이 필요합니다. 자기 차량의 사이즈에 대한 감이 있어야 하거든요. 휴가철 놀러 가셔서 괜히 아주 작은 사고라도 나면 기분만 망치실 테니 그냥 고속버스+택시로..
09/07/11 02:59
별거아닙니다. 주차가문젠데요. 평행주차 (T자주차가아닌..)만 아니면 뭐 1시간이면 마스터합니다.
별거아닙니다. 평소에 레이싱게임을 많이하셨다면 정말 도움이 되실텐데....... 뭐 다른사람들은 도움하나도안된다 하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확실히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초보이실때는 가는 경로를 외워서 차선을 미리미리바꿔놓으세요~
09/07/11 03:47
초보운전을 뒤에 붙이시고 자주 브레이크를 밟았다 띄었다하면서 주위의 차들한테 위협을 주면 보다 수월한 운전을 하실수 있습니다...만 몇몇분들은 심하게 빵빵거리긴 하죠.
오토면 금방 배웁니다. 다만 처음에 운전하시면 생각보다 큰 차체에 둔감하셔서 요기조기 부딪힐수 있는데 그것만 조심하고 안전 속도만 지키시면 됩니다.
09/07/11 08:59
카니발 생각외로 차가 무지 큽니다.
주차를 포함해서 충분한 연습후에 운행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차는 혼자만 조심한다고해서 되는것도 아니고... 혼자 부주의 했을때 혼자만 피해입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모로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운전은 크게 어렵진 않을 것입니다. 오토면 특히나... 장난감 같죠.^^
09/07/11 10:20
저는 아는 아저씨에게 연수를 몇번 받았는데, 받을때마다 너무 잘한다고 칭찬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혼자 큰 도로로 나가봤는데, 옆에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으니깐 연수때랑은 차원이 다르더군요.. 연수 하루받고 멀리 가시는거 절대 안됩니다.. 죽을수도 있어요.
09/07/11 11:19
헉.. 위험하네요.. ㅠㅠ 연수받고 한 몇일 몰다가 감을 잡고 가야 되겠네요.. ㅠㅠ 정말 7월말에 뉴스기사에 뜰까... 걱정이.. ㅠㅠ
09/07/11 11:26
운전 어렵습니다.
물론 내 자신이 차를 몬다는 개념은 쉽지만, 도로에 내 차 한대만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앞차 옆차 지나가는 사람 .. 어디서 어떻게 돌발상황이 생길지 모릅니다. 사람들이 다 깜빡이 넣고 차선 변경하는 것도 아니고,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기도 하고.. 애들은 도로에 뛰어들기도 합니다 -_-;; 택배 오토바이는 차선 무시하고 도로를 질주하고요 ... 그런것에 다 신경써아하니, 운전이 어려운거죠. 운전이 그렇게 단순하게 쉽다면, 교통사고가 왜 나겠습니까? 하루 연수받고 멀리 가시는건...왠만하면 생각을 바꾸셨으면 합니다. 연수 착실히 받으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09/07/11 11:43
저도 글쓰신분처럼 면허딴 직후부터 3년간 장농면허였다가
제주도 여행가서 렌트하려고 연수 10시간 받고 곧바로 제주도 가서 렌트해서 여행했습니다. 그때 여자친구랑 저랑 저승을 경험할뻔 했습니다......
09/07/11 12:08
제가 요즘에 장롱에 7년동안 모셔놓았던 면허증을 꺼내서 운전연습중입니다.이제 2주일쯤 되었는데 처음에는 겁이 나서 20~30키로도
밟기 겁났는데 지금은 50~60는 자연스럽게 올려요..그래도 아직 마의 100키(빛의 속도 덜덜;;)로는 돌파 못했어요;; 하루정도는 모자르고 본인에게 자신감이 생길때까지 아버지가 아니라 주위 친구라도 구해서 다니세요. 요즘 연습중인 저도 옆에 누가 잇냐 없냐가 엄청 큰것 같아요. 일단 초보라서 시야가 좁고 또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가 부족한것을 옆에 딴 사람이 채워줄수 있으니까요.. 저도 글쓴이 처럼 코너링이랑 후진, 주차가 진짜 겁이나서 운전할 생각을 못햇는데. 막상 해보니까 코너링은 별거 아니더라고요. 도로를 워낙 잘 딱아 놓아서 그런지 조금만 핸들을 깔짝 해도 생각보다 부드럽게 주행이 되더라고요..(진짜 속으로 핸들 안돌려도 코너링 자동으로 되는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정도로요.)후진도 계쏙해서 연습하다 보면 되긴 되는데.. 주차는 좌절이더군요..후진 주차는 생각도 안하고 맨날 집에게다 붙이는 정도만 해요.
09/07/11 12:35
아우 .. 얼마전에 면허따서 하고있는데.
옆차선으로 이동할때 자꾸 속도를 줄이게 되더군요. 그래서 사고낸게 벌써 두번.. 이제 겁이납니다 ㅠ
09/07/11 12:43
삼가 고인에 명복... 응?
장난입니다^^ 좋은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긴장하고 옆으로 끼어들기도 힘들지만.. 하다보면 노하우도 생기고 그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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