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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7/12 11:21:33
Name 수험생
Subject 연예인을 실제로 보신분께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19년동안 연예인..은 커녕 티비에 나온 분도 한 번도 못 봤는데요

문득 실제로 연예인을 보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졌습니다

음 제가 말하는건 객석에서 음악중심같은 무대를 보신 게 아니라

전방10~20몇미터정도 거리에서 본 걸 말하는데요

딱 보셨을때 뭔가 일반인과는 다른 어떤 느낌들이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누구를 봤고 봤을때 느낌이 어떠셨는지 말씀좀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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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2 11:22
수정 아이콘
07년 겨울에 용산역에서 안혜경씨가 촬영하는 걸 먼발치에서 본 적이 있었습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머리가 정말 작았습니다 -_-;;;;; ('저게 사람이야, 새야?'라는 생각이 덜덜덜;;;)
09/07/12 11:27
수정 아이콘
강남역에서 촬영하고 있던 조인성 씨와 고수 씨를 본적이 있는데 고수 씨는 별 감흥이 안 왔는데 조인성 씨는 남자인 제가 봐도 아..., 저래서 연예인들을 하는 거라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Anabolic_Synthesis
09/07/12 11:28
수정 아이콘
서인영 봤을 때 느낌은
에이 저 얼굴로 연예인?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별로 안좋아해서..)
근데 몸매 보고 우~~~~~~~~~~~~~~~~~~~~~와!!!!!!!!!!!!!!!!

정말 서인영씨 몸매는 제가 본 사람들 중에 최강이더군요.
드라군
09/07/12 11:29
수정 아이콘
우리집에 왜왔니 영화촬영을 저희학교에서 했었는데 ...
그때 3학년 자습이라 강혜정씨를 봤는데 ...... 소위 쩔더군요
..정말 장난아니게 이쁘시고 얼굴 작으시고 ....신기했습니다
09/07/12 11:29
수정 아이콘
Tv 에서 보는 것 보다
훨씬 가는 허리, 훨씬 작은 머리, 그리고 좀 더 예쁜 듯
이라고들 느꼈습니다.
09/07/12 11:30
수정 아이콘
한가인 팬 사인회를 해서 바로 앞에서 봤는데
그냥 똑같이 생겼네 ? 이런 느낌;

연예인 실제로 보면 일반인들이랑 확실히 다르고 쩐다는 분들이 이해가 안갔습니다 -_-;
잔다르크
09/07/12 11:31
수정 아이콘
훈련소에서 아침에 식당 가는길에 훈련나갈준비하던 에릭 씨를 봤는데요
한 3미터정도 되는 거리에서 봤는데 확실히 잘생기긴 잘생겼더군요
그리고 원더걸스 썡얼을 가까이서 봤는데
아... 상상만해도 흐믓 특히 예은이 죽어납니다
09/07/12 11:34
수정 아이콘
TV에서 보는 것이랑 너무나도 느낌이 다릅니다. 너무나도 뛰어나보여요.
Lelouch Vi Britannia
09/07/12 11:36
수정 아이콘
학교앞에서 뉴하트를 찍고있는 김민정씨를 봤습니다.
처음에 그냥 뭐 찍는지 관심도 없이 지나치다가
멀리서 봤는데 정말 머리가 작은 사람이있길래 연예인인가하고 봤더니
김민정씨더군요//
다른건 모르겠고 머리가 정말 정말 정말 작더군요//
학교빡세
09/07/12 11:38
수정 아이콘
육군훈련소 성당에서 천주교 군종병이였던 예전 댄스그룹 k-pop의 유빈씨 봤는데
그저 군바리였습니다.....이정도급 연예인은 안쳐주나요?
Grateful Days~
09/07/12 11:38
수정 아이콘
당연히 빛이 납니다. ㅠ.ㅠ
@ 김희애씨 봤었는데.. 무슨 대학생이 앉아있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09/07/12 11:39
수정 아이콘
일반인과 외모상 특이한점은 없고요, 단지 티비에서 많이 보이니깐 낯이 익다는 정도?
예쁘거나 잘생긴 연예인이라고 해도 지나가다가 볼수 있는 킹카퀸카 같다는 느낌 정도고요, 그래도 대체로 실물이 사진보단 낫죠.
그냥 별로라고 보이는 연예인들은 진짜 일반인이랑 똑같아요. 한예슬씨나 장동건씨같은 안드로급 연예인은 못 만나봐서 잘 모르겠네요.

연예인이라고 하면, '뭔가 잘생겼을거야'라고 되뇌이게 되는거 같아요. 근데 편견을 버리고 보면 일반인이랑 다를바 없는 경우가 많죠.
마이스타일
09/07/12 11:39
수정 아이콘
이연희 같은학교라 3년 내내 봤고
문근영씨 팬이라 팬싸인회 다니면서 30cm 앞에서 몇번 봤는데

이연희씨는 예쁘지만 화면에서 더 예쁘게 잘 나오는거 같구요 (아마 학교다닐때와 촬영때의 화장 차이겠죠)
문근영씨는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쁜거 같더군요

그리고 서현에서 드라마 때려 촬영이 있을때 그 주인공.. 아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그분은 키는 엄청 크신데 예쁘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귀염둥이
09/07/12 11:41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사람중에 1명이

동국대에 다녔는데

한채영씨와 같은 수업을 들었다고 합니다.(교양)

뒤에서 봐도 보인다고 하더군요.

장동건씨는 정말 후광이 난다고 하고요.

제가 본 연예인들도 많긴 한데

막 잘생겼다거나 미모가 출중한 분들은 별로 보질 못해서... 특별한건 모르겠더군요.
Hyo-Ri_World
09/07/12 11:44
수정 아이콘
저도 연예인은 최근에 본게 화천에 있는 승리전망대에서

god 김태우씨가 27사단 훈련병때 견학올 때 우연히 본거 였는데

철모 덮어 놓으니 완전 모르겠더라구요;;
Lelouch Vi Britannia
09/07/12 11:45
수정 아이콘
생각나서 리플하나 더답니다.
학교에서 수업받으러 돌아다니는 이윤지, 고아라등 을 몇번봤습니다.
이윤지씨는 정말 일반인 같더군요// 너무조그마하니 사람들이 이윤지씨 지나가는것도 알아채지 못하더군요
고아라씨는 그냥 예쁜 일반인같더군요..
김새벽
09/07/12 11:51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 사인회때 악수할 거리에서 봤는데요.. 물론 악수도 했구요 크크
진짜.. 제생각엔 '100번 티비 보는 것보다 1번 실제로 보는게 낫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일단 위에분들 말처럼 머리작은거.. 그리고 tv보다 마르게 보이는데
하여튼 딱 봐도 일반인과는 다른 포스가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태연이나 서현은 좀 화면이랑 비슷했고 윤아 제시카는 진짜 장난아니였다는..
근데 어쩌면 제가 소시를 좋아해서 더 그렇게 느껴진 것일수도 있어요.. 박슬기씨도 본적이 있는데 그냥 똑같더라고요 감흥도 없고..
PoongSSun
09/07/12 11:59
수정 아이콘
Tv에서와 똑같이 생겼습니다..다들.
09/07/12 11:59
수정 아이콘
샾 서지영씨 본적 있는데 그냥 똑같더라구요
09/07/12 12:08
수정 아이콘
핑클 리즈시절에 본 적 있는데... 확실히 이쁘더군요. 그때는 옥주현씨는 변신완료 전이라(...) 한창 까일 때였는데 실제로는 옥주현씨도 정말 예쁘더군요. 옥주현씨는 키가 커서 플러스된 느낌이었습니다. 이효리, 성유리는 뭐 두말할 필요 없고.. 일반인이라 까이는 이진도 실제로 보니 그저 후덜덜.

강호동씨도 본 적 있으나 패스 -_-
율본좌
09/07/12 12:08
수정 아이콘
2004년 쯤인가 '사랑한다 말해줘'라는 드라마 찍으러 우리학교 왔었는데,
김성수, 김래원, 염정아 씨와 악수도 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김래원, 김성수 정말 잘생겼더군요,
특히 김성수 조각이였음..
염정아 머리 정말 작고 예쁘더군요.. 연예인은 달라도 뭔가 다릅니다 일반인이랑은
김라울
09/07/12 12:12
수정 아이콘
친구가 JYP연습생이라, 무려 '카페'에서 원더걸스분들과 대화를 나눠봤습니다..음하하
원더걸스안티였는데... 빠로 급전향..-_-!
중년탐정김정
09/07/12 12:18
수정 아이콘
전역하기 바로 전인 김태우씨를 봤고,

최근에 양동근, 천정명, 김재원 씨를 봤는데

뭐 그냥 그렇더군요.

잘생기긴했는데 후광 비치는 정도까지는 아닌것같더군요.

아.. 그리고 이효리 씨도 봤었는데 TV에서 나오는것보단 훨씬 마르셨더라구요.
09/07/12 12:30
수정 아이콘
방송인 리사 켈리 (EBS등 영어교육프로그램에 주로 출연)
방송인 로버트 할리
기타리스트 김세황
여성 아나운서 이혜승(S사), 이정민(M사)
개그맨 노정렬
가수 제이
가수 바비킴과 부가킹즈
가수 양동근
가수 장호일
가수 왁스
가수 리치
...정도 만나봤습니다.

우와, 연예인이다!! 가 아니고, 모두들 직간접적으로 일과 연관되어서 만난 사람들이라..
뭐...별 느낌 없었습니다.
더구나 몇몇은 데뷔 전부터 알던 사람들이라 더더욱...

일반인과 다른 점을 굳이 따지라면...
빨간 불 들어오면 확실히 발산되는 끼가 다르다는 것 정도랄까요...
(위 리스트중 몇몇은....고문관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돌을 만났으면 어떤 느낌이었을까는....잘 모르겠습니다.
09/07/12 12:40
수정 아이콘
소지섭씨.

그냥 제가 작아지는 느낌?? 응??
벌처사랑
09/07/12 12:43
수정 아이콘
일단 티비에서와 다르게 무지하게 말랐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다들 일반인들에 비해 왜소하던데요
아이돌그룹은 FT아일랜드를 공항에서 본적이 있는데 팔로 걸어다니던데요...너무 말랐음
09/07/12 12:43
수정 아이콘
엑스트라 알바 한 번 해보세요
하루나 이틀 정도만 하고 안 나가도 됩니다. 시급도 5천원 정도로 괜찮고 할 일이 별로 없죠

재밌는건 역시 연예인들 촬영 장면 아니겠습니까?


연예인이요?

자꾸 보면 별 감흥 없더라고요. 연기파 배우들만 봐서 그런가;;
2월21일토요일
09/07/12 13:01
수정 아이콘
한석규씨 결혼식에 갔었습니다.

평생본 연예인의 99%를 그날봄.

박신양, 심은하가 그날의 본좌였습니다.
Naught_ⓚ
09/07/12 13:05
수정 아이콘
여자연예인은 실물로 그렇게 이쁜 사람 볼 기회가 없어서 그런지 TV보다 이쁘게 보이더라구요.
김혜수씨나 장진영씨.. 그리고 몇몇분 봤습니다.

배용준씨도 봤는데요..
TV에선 그렇게 크게 안보이던데
실제로 보니까 어깨도 넓고 키도 크고.. 그런데 얼굴은 또 굉장히 작더군요.
09/07/12 13:09
수정 아이콘
원빈씨를 명동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제 옆을 스쳐 지나가셨는데요. 어깨가 닿을락 말락 할 정도로...

한참 전에 광끼로 한창 인기를 끌기 시작하던 때라...
긴머리를 휘날리면서 걸어가주시는데...
그 많은 명동의 사람들이 모두 한 번씩 쓰윽 하고 쳐다보더군요.

저 역시 원빈씨보고 숨 멎는 줄 알았습니다. (남자입니다만... -_-;;;)
09/07/12 13:10
수정 아이콘
고3때 아파트단지에서 촬영할때 이소연 씨 봤는데요. 정말 귀엽더라고요
최근에 코엑스에서 서인영씨 봤는데 그냥 화면이랑 다를게 없더군요.
제3의타이밍
09/07/12 13:27
수정 아이콘
강민경씨 정말 예전 리즈시절 모습이랑 똑같더군요 실물...

근데 이해리씨가 더 이뻤다는거...
캐쥬얼가이
09/07/12 13:27
수정 아이콘
학교빡세님// 우와 저랑 비슷한 기수 이신가봐요 저도 입소대대에서 유빈 군종병이라 봤었는데 키읔.
근데.. 잘생겼지않나요? 다들 유빈인지 모르고 멀리서 보고있었는데, "쟤 누군데 저렇게 잘생겼지?" 했었는데..

그리고 마이스타일님// 항상 느끼지만 PGR에는 우리학교 분이 많은거 같네요
장군보살
09/07/12 13:28
수정 아이콘
강호동씨를 직접봤는데.. 믿을수없을만큼 체구가 컸습니다. 만화에 나올법한 거인이었어요.. 압도적이었죠..티비에서도 큰 덩치를 자랑하는데..실제로보면 정말 포스가 압도적입니다.
honnysun
09/07/12 13:49
수정 아이콘
요즘은 뜸하지만 예전에 촬영을 학교로 많이 와서 본 연예인들이 꽤 됩니다만 그중에서 김혜수씨가 킹왕짱이더군요.
다레니안
09/07/12 14:01
수정 아이콘
다들 너무 어렵게 설명하셨네요 -_-a

이 글을 보는 많은 "일반인"분들

자신의 사진이나 카메라에 담긴 영상에 맘에 들었던적 몇번이나 있으신가요 ㅡ.ㅡ; "아 왜이렇게 못나왔어" 라는 생각 드시죠?

연예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메라에 담긴 모습은 원본 못따라갑니다

직접 한 1m정도에서 보시면 다들 쓰러지실걸요 괜히 얼굴로 먹고사는 분들이 아닙니다 ㅡ.ㅡ;
09/07/12 14:03
수정 아이콘
카라 본 적 있어요~
Quo Vadis
09/07/12 14:19
수정 아이콘
이나영 봤습니다.

연예인 중에서도 머리 작기로 소문난 분인데.......

진짜 얼굴 제 주먹만 했습니다.

다른 것은 모르겠고 얼굴크기하나는 연예인이라 할 만 하더군요.

이쁜거야 머.......
DavidCoverdale
09/07/12 14:47
수정 아이콘
원더걸스 사인회에서 3m 거리에서 봤습니다. 티비나 사진으로 100번 보는 것보다 실물 한번보는게 훨씬 나아요.
당시 유빈양 리즈시절이라 멤버 중 실물이 가장 이쁘더군요.
09/07/12 15:06
수정 아이콘
애프터스쿨, 백지영, 윤미래 봤는데요.(학교 축제에서...)
그다지 예쁜건 못느꼈는데, 유소영은 정말 빛났습니다.
09/07/12 15:16
수정 아이콘
起秀님// 고려대신가요?
전 백지영씨가 완전 빛나더군요(평소에 좋아하던 분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Go_TheMarine
09/07/12 16:25
수정 아이콘
3m 이내에서 본 사람이 어느정도 있는데요.
기억에 남는 연예인들은.....
여자연예인은 성유리. 김태희- 말이 필요없습니다... 본좌입니다...
남자연예인은 서태지. 원빈-남자임에도 불구하고 멍 때렸습니다...

p.s 이정현,박지윤씨도 바로앞에서 본적있는데 두분 너무 말랐습니다...
특히 이정현씨...정말 뼈밖에 없더군요;;;
09/07/12 16:30
수정 아이콘
에미넴을 가까이서 몇 번 봤었는데요..
"우와~ 쩐다!" 이런 느낌은 없었고

"우와~ 에미넴이다!!!!!!!!!!!!!!!!!" 이 생각만 ..-_-;
회전목마
09/07/12 17:31
수정 아이콘
저희학교 선배인 장동건씨가 오셨는데요 와 쩔더라구요
(제가 남자 연예인중에 잘생겼다+매력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조인성 밖에 없었는데 실물보니까 생각이 확 바뀌던...)
근데 그전에 NRG 이성진씨 오셨는데... 키가 교장선생님보다 작았던...
amoelsol
09/07/12 19:17
수정 아이콘
예전 다니던 회사에서 광고 찍느라 문근영, 한혜진, 김래원씨 등등은 가까이서 오래 봤습니다만, 일 때문에 보게 되면 아무 감흥 없죠.;; 광고주의 근엄함을 지키느라 에이전시에서 "기념으로 사진 한 장 같이 찍으시죠." 할 때도 정중히 사양했는데, 회사 관두고 지금 생각하니 아깝네요. T.T
권보아
09/07/12 19:27
수정 아이콘
박진영씨 결혼식때 갔었는데..

비군을 그때 처음 봤습니다. (데뷔전)

엄청 잘생겼던데;;
09/07/12 19:51
수정 아이콘
연예인 20명이상본것같은데....

기억나는 몇명써보자면...

김장훈씨는 실제로도 매너가좋으시더군요. 방송스타트들어가기전부터 관객들하고 열심히 놀아주셨어요.

마야씨도 실제로는 이쁘시더군요. 얼굴에놀라고 가창력에 엄청놀랐습니다.

전지현씨는 작년에 코앞에서봤는데 너무놀랬습니다.

다비치분들은 기럭지가 장난아니여서..... 계속 고함만 질렀던기억이.... 아 이게 연예인이다라는걸 느꼈죠. 너무이뻐서 크크

너무말라서....... 딱 보고 이쁘다는생각보다는 아....너무말랐다. 이 생각부터 들더군요.

제가 멸치처럼마른분이 이상형이 아니라 그럴수도있고, 워낙 그때 말라보이게 옷을입으셔서 그런지몰라도 안쓰러워보였어요.
아레스
09/07/12 21:03
수정 아이콘
김희선 이쁜긴한데 좀 평면적인 얼굴이라.. 생각보다는
이병헌 키가 생각보다 작더군요.. 옆에 지나가고 나서야 알아챈걸로봐서 포스가 약했다는
황정민 영화촬영때라 그런지 동네아저씨분위기.. 선한인상이더군요
김소연 많이 말랐고, 안웃고있을땐 차가운 느낌이구요.. 그닥이쁜지는
최강희 키가 작았고, 얘기잠깐해봤는데 정말 착한 느낌.. 만나기전엔 최강희안좋아했었는데 보고 바뀐케이스
성룡 정말 일일이 손흔들어주고 악수하고 인상은 항상 스마일.. 저래서 국제적인스타구나 하는생각
최홍만 헬쓰하다 러닝머신하는데 제옆에서 뛰길래 같이 얘기하다 샤워까지 나란히하게됨.. 역시 최홍만이구나.. 쩝
김승우 기분이 안좋았는지 원래 그런건지 인상무지쓰고있더군요.. 사람들 많이 의식하고, 외모는 그냥 필리핀사람느낌.. 일반인보다못함
김동완 키는 자그마했으나 쌩글쌩글 귀여운 이미지.. 사나이라기보단 그냥 소년? 느낌.. 얘도 착한느낌풀풀
전진 머리 레게스타일? 인가 하고있을땐데, 하고다니는것 부터가 엄청 튀는 스타일.. 지금처럼 유머이미지는 없었던때라
이하늘 그냥 동네 백수스타일
조승우 작고 왜소한 느낌, 그렇지만 눈은 반짝반짝.. 화면으로 보는게 더 나았던듯
김민준 그냥 조금 잘생긴 일반인느낌.. 포스는 그닥
성시경 덩치가 생각보다 좋았고, 얘기할때 살짝 버터냄새는남..
정형돈 도레미시절인데, 정말 매너는 안좋았음.. 입에 욕도 자주나왔고.. 지금은뭐..
이소라(가수) 얼굴컸음, 몸컸음
이나영 천사
칠상이
09/07/13 09:19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가 회사에 인사하러 왔길래 한 3미터 정도 거리에서 쭉 봤는데..
이런 이야기하면 어떤 말씀하실지 모르겠지만, 기대보단 별로였어요., 화면보다 못하단 느낌이..
당시 gee 노래할 때라 그 복장으로 왔던데, 화장을 진하게 해서인지 쪼큼 실망했더랍니다.
제 느낌으론 홍대에서 자주 보이는 젊은 대학생들과 별다른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태연이는..정말 화면이 더 나은 것 같았고, 티파니는 머리크기가..같이온 매니저보다도..
막내는..실물이 외려 더 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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