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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5 03:57
잘하죠. 트레이너에게 제대로 배운 느낌이 납니다. 노력이 느껴지는 라이브 실력이라고 할까요.. 다른건 모르겠고, 가창력부분에선 선천적인 재능보다는 후천적인 노력이 더욱 빛이나는 가수같습니다.
09/09/05 04:07
그런데 sm의 냄새가 짙다는건 어떤 스타일의 보컬을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강타의 보컬? 아니면 신혜성? 환희? 시아준수? 종현? 바다? 보아? 다나? 태연? 제가 듣기에는 각기 다른 목소리인데 sm 가수들은 특유의 보컬색이 있다는 말이 있어서 좀 궁금하네요.
09/09/05 04:10
목동저그님// 말로 설명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냥 제가 느끼기에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다나는 노래를 안 들어봐서 모르겠고 태연이나 요즘나오는 가수들은 모르겠는데 예전 신혜성이나 환희 강타 보아는 전 목소리의 느낌이 너무 비슷하더군요.
09/09/05 08:54
//목동저그
저는 이번 태연의 소원을 말해봐 도입부만 듣고도 그 곡의 유영진 씨 곡인줄 알았습니다. 예전에는 강타 = 신혜성이라고 할만큼 비슷했었구요. 주로 고음에 올라갈때 많이 드러납니다. 예전에 비해 색깔이 덜해지긴 했는데 여전히 뭐;; 유영진씨 노래와 함께 저 보컬들의 노래를 들어보면 비슷한 점을 많이 발견할수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저도 전문가가 아닌지라 잘 설명을 못하겠네요
09/09/05 11:20
보아 춤도 격력하게 추면서 부르는 노래실력이 정말 굉장하다고는 생각하는데, 고음에서 그 탁한 가래낀 목소리는 정말 별로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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