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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01 17:19
안 줘도 되는 법적인 근거가 있는 지 궁금하신 건가요? -_-;
'이미 받은 돈을 다 써 버렸다'는 돈을 돌려줄 수 없는 이유가 절대 못 되는 듯 합니다. 게다가 친구라면서요? (그냥 '동기'입니까?) 3주치 돌려주는 것이, 상식에 맞는 행동 같습니다. 2명이 같이 쓰도록 되어 있거나, 2명이 같이 살 계획이었다면, 2명분을 혼자 내게 된 어려움을 들어, 다른 룸메이트를 알아봐오라고 요구하시는 것은 합당해 보입니다.
09/10/01 17:31
Jastice님// 답변 감사합니다.
돈은 다썼지만 줘야 한다면 당연 줘야된다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뭔가 참 씁쓸하네요... 갈곳없다해서 받아줬는데 갑자기 앞도끝도없이 그냥 기숙사 됐다고하니... 지금 전기세도 3개월치 밀리고... 생활비 3주치를 잘라야 전기세, 방값환불 해줘야하니...
09/10/01 17:47
원래 2인용 방인데 그 친구 분 때문에 다른 분을 받지 못해
다른 월세를 낼 사람을 받지 못했다면 그 분을 구할때까지의 돈을 안 주는게 맞고요 (1주일 만에 구하면 2주치를 돌려주는거죠) 원래 혼자사는 방인데 친구가 좀 살자면서 미안한 뜻으로 돈을 줬다면 다 안 살고 나가면 돈을 돌려주는게 맞죠. 그리고 앞에 경우에도 완전 모르는 사람의 경우에나 저러지; 친구라면 앵간하면 2주치 이상은 주는거라고 봅니다.
09/10/01 17:49
부담이 되시는 상황이시라면 솔직하게 설명하고, 바로 환불 해주시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 생각하네요.
다만 언제까지 꼭 갚겠다는 말과 함께 꼭 약속은 지켜야겠죠.
09/10/01 17:53
고지를향하여님, 헐님//답변 감사합니다~
얘기해서 바로는 아니고 몇주차로 나눠서 10만원 주기로 합의? 봤습니다. 한달 마저 살다가 쫓아내려했는데... 얘가 먼저 제 뒤통수를 때리네요...큭
09/10/01 21:48
보통 자취할때 환불받으려면 다른사람을 구해와야 하는것 아닌가요..??
다른사람을 못구해오면 환불을 해줄필요가 없을텐데.. 하지만 제가 그 상황에 있다면, 친구와 불편해지는게 싫어서 걍 돈 줄듯싶네요. 돈이 없어도.. 어떻게든 구해봐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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