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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0 09:17
저도 같은 현상인데
30대 이후에는 아예 이런 현상이 없어졌고 20대 때는 그냥 꿈인것만 꿈속에서 인지하던 상태 그런데 10대때...정말 심한 정도여서 모모홍차님 말씀대로 꿈을 콘트롤하기까지 했었어요 마치 게임을 하듯이 꿈속에서 꿈인걸 인지하는 순간 "다른 꿈으로 넘어가 볼까?" 하면서 다른 스토리의 꿈으로 넘어가는 경지 꿈속에서 특정한 행위를 하면 다른 꿈으로 넘어갈 수 있었고 그렇게 해서 하룻밤에 4개의 다른꿈까지 꾼 적이 있었네요 그냥 모험하는 것 처럼 이 스토리, 저 스토리를 넘나들던....^^ 그런데 나이를 들면서 차츰 이런 현상이 없어지더니 지금은 아예 꿈인줄 인지도 못 합니다 ^^;
09/10/10 11:48
저는 자각몽을 고등학교때 딱 한번 경험해봣는데요..
전 꿈 속에서 김태희를 불러서.. 어머니가 학교가라고 깨우시더라고요.. 가장 원망스러운 아침이었습니다.
09/10/10 13:23
많은 꿈 매니아들이 항상 꾸길 원한다는 자각몽인가 보네요..
저도 자각몽은 한번쯤 꿔봤어요.. 그래서 의식이 희미해지면서 깨기전에 꼭 해보고싶었던걸 해봤다능.. 좋아하는 여자를 소환해서 후훗
09/10/10 15:19
저도 그럽니다.그것도 거의 모든꿈을..
근데 이게 꿈인걸 알면 웬지 이루어 지지를 않더군요. 하늘 날다가도 이게 꿈인걸 알고 에이 난 하늘 못날잖아 하면서 떨어져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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