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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2 23:20
요즘은 테란이 원배럭 더블이 대세라서 투햇 뮤탈은 그 병력의 공백기를 노리는 전략입니다.
바이오닉 상대로 투햇 뮤탈을 쓴다면 컨트롤이 어느정도 된다는 전제로 스파이어 반쯤 올라갈즈음에 가스멀티에 확장을 하나피면서 뮤탈을 5~6기를 띄웁니다. 여기서 저글링을 뽑는다면 앞마당을 들겠다는 생각으로 달려들어야 하구요. 뒤를 보시겠다면 두가지 갈래로 나뉘어 지는데 럴커로 전환하거나 업글후에 하이브로 가는 미친저그 전략이 있습니다. 전자는 전체 판을 보는 눈이 조금 더 필요하겠구요. 후자는 뮤탈 컨트롤이 많이(!) 필요합니다. 순서를 살펴보자면 (앞마당 돌린 일반적인 플레이 후) 레어 - 스파이어 - 확장 - 뮤탈 견제 까지는 동일하구요 럴커 쪽이라면 뮤탈 7~9기 정도 까지 모은후 히드라덴 - 럴커 업 - 럴커 변태 - [챔버(방업)] - 퀸즈네스트 - 하이브 - 디파일러 순이겠고 미친저그 라면 뮤탈 7~9기 - 퀸즈네스트 - 하이브 - 챔버2개(저글링공업, 방업) - 울트라리스크 케이번(방업-속업) 대체적인 순서는 저렇게 됩니다만 둘다 베슬나온후 한타에 약합니다. 럴커, 디파일러 라면 전진한 럴커로 최대한 시간을 늦추면서 디파일러 뽑는 시간을 벌어야 할 것이고 미친저그라면 뮤탈 견제로 최대한 시간을 벌면서 안되겠다 싶으면 성큰으로 방어하고 더 불리하다 싶으면 하이브후 가디언으로 한번 접고 울트라리스크를 모읍니다. 이경우 업그레이드에 신경을 많이 써주셔야합니다.(물론 두 경우 모두 중요합니다만..) 제일 중요한 것은 확장을 안밀리는 게 중요하겠죠. 하이브 이후에는 나이더스 커널이 큰 힘을 발휘합니다. 드론 째는 타이밍은 알아서 만드셔야 합니다만 대체로 나한테는 테란 병력을 막을수 있다 라는 생각이 있으실 때 뽑으시면 되겠습니다. 투햇 뮤탈인 경우에는 뮤탈 한부대 정도 있고 확장이 펴질때쯤 드론 7~9기 정도 바로 붙일수 있도록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투햇뮤탈인데 상대가 메카닉이라면 확장을 바이오닉 상대할 때보다 더 많이 가져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시고 뮤탈견제하면서 병력조합을 살피면서 히드라, 뮤탈 비율을 맞춰가야합니다. 플토상대하는 느낌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투스타라면 투햇 뮤탈로 상대하려면 견제안받고 오버 속업후에 오버로드 5~6기 정도 대동해서 뮤탈과 치러가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이런 경우라면 컨트롤 싸움입니다. 언제 경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신상문 - 이제동 아웃사이더 경기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투스타일 경우 확장 2개이상 피면서 방어중심으로(견제를 최대한 안받아야 겠지요.) 히드라를 모아서 뚫어버리는 것도 강력합니다. 사실 경기해보면서 복기하고 느낌을 찾아가는게 제일 중요하겠지요. 건승하세요.
09/10/13 09:41
뮤탈컨이안되는 공방에선 2햇은 안통하죠...
전 뮤탈,럴커동시에올리시고 스컬지로정찰하고 드론째고 새로운멀티에 드론,히드라보내고 언덕에서변태하고방어합니다 전체적으론 3해처리가 훨씬 운영하기 좋은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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