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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2 23:55
2집 레전드 이후로는 사실 잘 모르겠네요
'사랑은 맛있다' 앨범 이후 사실 제귓속에선 죽어가는듯... 하지만 레전드는 잊혀지질 않아 다시듣게되네요 그나마 최근나온 그의 음악들 중에서는 제색깔을 찾아가는거 같아요 모 인터뷰 기사에서 '다시는 R&B 하지 않겠다. 난 다른 여러가지 음악들에 모두 시도해보고싶다.'와 비슷한 내용을 말한걸로 알고 있는데 제 주관적인 생각은 인섬니아 제의 이후로 확실한 자신의 선을 다시 밟아보려고 시도하는듯 어쨌든 리쌍에 에픽하이에 다듀에 휘성까지..... 행복한 하루하루인건 확실하네요!
09/10/12 23:55
타이틀곡.. 바뀌는 멜로디가 Good;
3~4곡 들어봤는데 정말 좋아요~ 후크송만 듣다가 휘성 노래 들으니 노래 듣는 기분이 납니다. Real slow~
09/10/13 00:16
2집까지 좋았다가 그냥그냥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번에 참 마음에 들어요.
들을 때마다 이 곡이 마음에 들었다가 저 곡이 마음에 들었다가..^^;
09/10/13 07:19
YG 나온 이후는 가장 괜찮은 앨범인듯...
이번앨범 역시 호불호는 상당히 갈리는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보컬이 너무 변해버려서... 예전에 휘성필이 너무 사라져 버렸죠... 성대결절도 이유겠지만 음악에 겉멋이 너무 들었다고나 할까요... 본인의 필을 넣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필이 과하지 않아야 하는데 지나친 느낌이 있네요... 거기에 가성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것도 썩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본인 목소리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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