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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2 23:56
어짜피 치료하셔야 하는 충치니까 더 늦기 전에 하세요.
실질적으로 충치가 있는 부분이 사랑니 난 곳과 연관이 없는 부분이라 하더라도 충치는 발견된 이상 무조건 잡으시는 편이 지금보다 더 돈을 아끼는 길입니다.
09/10/13 00:06
비용이 많이 부담스러우시면, 서울 내 대학병원에 있는 원내생 진료실을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이 되실 수 있으십니다~
교수님 지도하에 진료를 하기는 하지만, 개원가에 계시는 원장님들에 비하여 질적 수준은 떨어질 수는 있지만. 보철치료가 아닌 간단한 레진 정도의 보존 치료라면 원진실을 이용하시는게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우신 분들께는 도움이 되실 수 있으세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 남겨주세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09/10/13 01:13
자유지대님// 신경에 걸쳐있는 사랑니를 꽁짜로 해줄 의사가 있을까요......................
대학병원에서 사랑니 발치하시는게 안전한 방법인거 같고, 치료는 지금 견적 낸 곳에서 하시는게 더 좋으실거 같네요. 대학병원에서는 오히려 값을 더 비싸게 받으니까요. 치료는 빨리빨리 하시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더 큰일나기전에요......
09/10/13 01:41
저도 집앞에 치과 충치 치료 하러 갔다가 견적 많이 나와서 다른곳으로 옮긴 케이슨데요.
그 치과에서는 무조건 금으로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다른 방법은 없냐고 했지만 only gold를 외쳐서 -_- 저는 하루 치료하고 다른곳으로 옮겼습니다. 옮긴 치과에 여자처자 말하니 환자분은 금으로 해야하는 경우가 맞긴 하다면서..하지만 부담이 되면 아말감으로 하고 앞쪽은 심미를 생각해서 레진으로 하자고 하더군요. 이게 1면 2면 3면 인가 이런식으로 나누어서 3면이면 금으로 하는걸 추천.. 의사분들이 사기칠려고 그러는건진 제가 전문분야가 아니니 모르지만요 왠만하면 그게 맞으니까 하라고 하는거라고 병원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만약에 아말감으로 해서 떨어지면 환자입장에서는 떨어졌다고 뭐라고 할수도 있는거라면서요 지금 당장을 보는게 아니라 미래를 봐서 그런 추천을 한다고 하더군요. 정안되시면 돈없으니 떨어져도 좋으니 아말감으로 해달라고 우겨보시는것도..;; 저는 충치가 무려 17개나 있었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요..;; 치과를 거의 10년만에 간 이유 + 잘 썩는 치아라 보통사람보다 양치질도 자주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재가 간 곳은 레진은 10만원, 8만원 이렇게 하더라구요 8월에 치료했구요 사랑니는 두개뽑았는데 이번에 한개 더 뽑으러 갑니다 대학병원말고 사랑니를 전문으로 뽑는 개인병원으로 .. 좋은게 당일 발치가능해서 좋네요 하지만 신경을 걸친 사랑니라 그저 덜덜덜.. 치료 잘받으시길 바랄께요^^
09/10/13 02:54
레진으로 치료할 시 10~20, 금으로 치료할 시에 개당 15~30 나옵니다. (금값 때문에 더 올랐을지도...) 부담스러우면 아말감으로 하면 되는데 중금속 이런 말은 다 무시하시고 아말감으로 하실 시 좀 더 넓게 파야한다는 것과 5년 이내에 다시 떨어질 확률이 좀 더 높다는 것만 유의하세요. 근데 때운 건 어차피 떨어지며 금의 경우 같은 만큼의 재투자비용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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