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0/30 00:33
위닝은 갈수록 실축느낌과는 멀어지고 과거 피파의 느낌인 아케이드성만 계속 늘어가고 있었고
이번 2010에서 그것이 절정이라고 하는 평이 보통이고 반대로 피파는 과거 위닝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었던 실축 같은 느낌을 계속해서 따라온 결과 이번 2010에서는 정말 대박이라고 하는 것이 보통이던데. (감독모드의 버그는 그렇다 치더라도.) 의외의 평이시네요;
09/10/30 00:39
Daydew님// 헉 그런가요.. 특히 전작에서 메시나 호날두로 관광을 가능케한 방향전환부분(전력질주하면서 90도 방향전환)의 칼질 8방향에서 벗어난 이동방향이 유독 돋보이던데....
아직 피파에서 보이는 아케이드성을 못느끼겠습니다. 피온은 축구게임이라고 보지않는 1人입니다 ;;;; 피파도 한번해봐야겠군요....;
09/10/30 06:41
PS3와 XBOX360도 있고 이번에 피파10과 PES2010도 모두 구입한 사람입니다.
유럽은 PES2010이 저번주에 발매 했거든요. 유럽거주중. 피파가 더 리얼 사커처럼 변했습니다. 그런데 인공지능이 후달려서 인지 설정은 매뉴얼로 안맞춰 놓음 슛이 매번 골대를 맞는데, 360도 방향 조작이 현실이 되서 공이 가는 방향을 설정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오토로 맞춰놓음 CPU가 멍청한짓하고, 매뉴얼로 맞추고 하면 더럽게 어렵고.... 확실히 예전 피파보단 재밌어 졌습니다만, 라이센스도 충분하고 다 좋은데 전 설정은 매뉴얼 모드에서 하면 너무 어렵다는 겁니다. PC판하고 콘솔판하고는 게임이 기반이 다릅니다. 전혀 다른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PES2010은 아케이드성이 늘었다고 보기는 좀 그렇고, 기존에 게임에 모션을 더 추가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픽이 좀더 나아졌고, 모션이 다양해 졌으며, 조작이 다소 변했습니다. 360도 조작이라고는 하는데 그부분에서는 피파보다는 세밀감이 떨어집니다. 제가 느끼기엔 많으면 32방향 적으면 16방향의 느낌? 대신 그래서 조작이 좀 더 편한 감은 있습니다. 역시 문제점은 로스터와 라이센스인데... 정말 이건 누가 만들어줄때까지 기다려야하고, 새 버전 나오면 또 골치아파지고.... 재미는 있는데, 이게 너무 귀찮죠. 특히 PS3판은 그 많은 파일을 일일히 옮겨야하는 생고생.... 그 점에선 정말 EA의 로스터 패치와 다양한 라이센스가 빛을 발하는듯... 둘다 장단점은 있구요. 뭐 버그야 패치를 내놓으면 되는 거구요. 그래도 "친구들끼리 모여서"하는 플레이는 아직 PES가 조금 더 재밌다고 느낍니다. 혼자서 온라인 하거나 하면 피파도 재밌어요.
09/10/30 10:02
슛골닷컴 홈페이지 가보시면 벌써부터 패치가 하루에도 수십개씩 줄줄이 올라오고 있습니다.(통패는 시간이 좀 걸리죠)
이번에 잽싸게 공구하려했는데 날짜가 지나서 못사고 있어요..;; 국내판은 아직 안나왔죠~유럽판은 발매가 되었는데... 천배카페에서 2차 공구할 움직임이 보이는 듯해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09/10/30 16:51
저도 이번에 위닝 2010 피씨버전을 해봤는데, 확실히 존내 치고 달리다가 방향키 뒤로 누르면 확 돌면서 꺽자나요. 그거 안되더군요. 글구 존내 치고 달리다가 90도 꺽는것도 마찬가지구요. 방향키만으로 살살 제치는것도 안대되요. 슛페인팅으로 살짝 살짝 제끼는것도 안되구요. 참 여러모로 하기 짜증나졌다고나 할까요. 뭐 익숙해지면 괜찬아지겠지만요. 어차피 위닝은 콘솔이 진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