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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3 08:12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트루는 다리가 긴 여자분들이 참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만~
님 체형을 보니 그리 안어울릴것 같지도 않습니다! 문제는 기장을 줄일때 핏을 얼마나 살리느냐가 문제같네요~
09/11/03 08:26
글쓴님이 느끼신 감정을 저도 똑같이 느껴본 이후로 트루는 입질 못하겠더군요.
키도 비슷한데 전 다리가 남들보다 짧고 굵어서 입으면 진짜 자신감 넘쳐보이긴 하지만.. 제 스스로가 열받아서 못입겠습니다. ㅠ_ㅠ
09/11/03 08:50
개인적으로는 굉장이 별로.. 라고 생각합니다. 극구 만류해보겠습니다;
트루는 정말 키크고 날씬한 여자가 입는게 진리입니다. 키 큰 남자가 입어도 별로라 그러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09/11/03 09:07
역시 키 작은 사람들에게는 디젤입니다. 자탄과 자프가 처음에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유도, 환희 씨와 박효신 씨(여기는 확실하지 않군요)가 자탄772와 자프796을 입고 나오면서부터입니다. 꼭 프리미엄진을 원하신다면 디젤 쪽을 추천합니다. 뭐 디젤도 많이 가지고 계신것 같으니...
트루는 사실 남자들이 입으면 안되는 옷이 아닌가-_-;;;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성분들이 입었을 때, 엉덩이에 있는 강렬한 트루 마크가 트루의 상징이라면, 남자용으로 나온 조이와 빌리는 정말... 몇 번 안 입었는데도 미친듯이 늘어나는걸 보며.. 역시 남자트루는 연예인들이 협찬 받아서 한 두번만 입어야 하는 옷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트루와 남자는 정말 궁합이 잘 안 맞는거 같아요.
09/11/03 09:53
프리미엄진도 나름이죠. 아무리 유행이고 비싸고 어쩌고 하더라도 스스로에게 안어울리는 거 입으면 시장 구제바지만도 못한 핏이 나옵니다. 메이커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에게 제일 잘 어울리는 걸 고르세요. 사람이 옷을 입어야지, 옷이 사람을 먹어버리면 아주 곤란합니다.
제 개인적인 감상으로 지금까지 트루릴리전 청바지가 가장 잘어울리는 사람은 제 여동생이었습니다만....
09/11/03 09:59
트루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저희 회사 아저씨들 다 그거 입고 다닙니다.. 여기선 40대들이 주로 입죠... -_ -
09/11/03 10:26
C.P.company님// 공감 100만표 약간 통통하신 체격이면 돌체 강추.
14클로 입으면..-_- 밑위가 짧아서 ..다리가 길어보이더군요 품도 넉넉한데 다리는 넉넉해 보이는 다만 가격이 안습.. 아 그리고 12골드나 14골드는 진짜 똥꼬 바지 되는거 같아서 못입겠더라구요....
09/11/03 10:27
키작아서 못 입는 옷은 바지류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굳이 꼽자면
플레어넓은 트루 와 디올 바지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키 작으신분들이 통넓은 바지입는거 다 보기 싫다고 생각해서 디젤에서도 자프는 비추합니다. 사실 자탄도 그다지.. 자티니나 아니면 그냥 슬림스트인 슬래머 포이악 혹은 스키니인 타나즈 이쪽이 훨씬 좋습니다.
09/11/03 11:31
저..그냥 댓글 쓱 봣는데 이 반응 너무 오버스러운거아닌가요?막상 입으면 그냥 입는갑다하고 넘어갈거같은데 고집세보이고 -_-; 아저씨가 입는다더니 이게 뭔가 말이 안되는거같은데..
09/11/03 11:34
오버 맞죠.
근데 트루 유행이 좀 지나긴 했습니다. 요즘 입은 사람은 여자 아니면 남자는 거의 근육맨들밖에 없더군요. 왜 근육맨들이 트루를 좋아하는지 설명해주실분?
09/11/03 12:59
Liam님// 뭐 저도 트루 좋아하긴 하는데
뉴욕에 사는 친구 한테 야 한국올때 하나 사다 달라니까(슈퍼티) 그거 여기선 슈퍼티는 게이들이 많이 입는 바지라 이미지가 안좋다고 하더군요 물론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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