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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5 16:35
제 생각은 개인마다 성격은 고유적으로 있다고 봅니다.
성격을 바꾼다 보기보단 '척'을 해야 한다고 생각듭니다. 자신이 소심해도 조금은 더 적극적인 척 아파도 안 아픈 듯 강한 척 그냥 간단한 제 소견입니다~
09/11/05 17:00
저도 개선은 되지만 본질이 바뀌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제가 원래 굉장히 사가지 없고 소심한 성격 이였는데 커가면서 사가지도 있어지고 소심한 성격도 어느정도 버리게 됬는데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본질이 바뀌었다기 보다는 일부러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하기위해 노력한다거나 인내하는게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하네요.
09/11/05 19:11
외부환경이 바뀌면 바뀔 수도 있습니다. 누나가 정말 소극적이고 내성적인것의 극을 달렷는데
한국인 혼자인 일본 대학에 가더니 성격바뀌고 누나빼고 전부 일본인인 학교에서 학생회장까지 했었습니다. 누나 스스로도 저런 척하는게 아니라 살아남을려고 하다보니 바뀌더라 라고 하더군요. 사실 사람이란게 너무나 다양해서 100%안바뀐다 100%바뀐다 말할수 없는 부분이라 바뀔수도 있고 바뀌지 않을 수도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왠만한 외부환경의 변화나 충격적인 일을 겪지 않는한 노력으로는 힘들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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