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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4 10:51
가족용이라 함은 가정을 꾸렸단 말인거 같은데.. 애기도 있고 유모차니 뭐니 넣고 다닐려면 SUV가 좋을듯합니다.
투싼이나 윈스톰 어떠신가요. 가죽시트에 파노라마 선루프만 넣으시면 될듯합니다. 윈스톰은 내맘대로 옵션인가? 그 프로그램이 좋더군요. 직접 매장에 한번씩 찾아가보세요 전화번호는 가르쳐주지마시고.. 친절하게 상담해줄겁니다.
09/12/04 10:56
독점하며 자국민을 상대로 애국심을 상대로 극악무도한 장사를 하는 현대기아..
비추.. 3천정도라면 혼다 cr-v 년식좋은 중고 추천합니다. - suv 또는 렉서스 IS250도 추천... - 승용
09/12/04 11:02
C.P.company님// 감사합니다 . 뭐. 아직 애기는 없어요 ^^
살찐개미님// 아.. 저도 중고 외제차 사고는 싶은데.. 조금 무난한걸로 생각중이랍니다.
09/12/04 11:14
외제차를 사고싶으시다면 뭐 크라이슬러급은 별무리없이 구매가능하실듯 싶네요
현기차가 워낙 가격을 올려놔서 외제차타는게 별 무리가 안생기죠~ 현대차 투싼 조립상태보면 혼다 사고싶어질꺼에요 혼다추천합니다. 렉서스도 뭐 중고타면 에쿠스급 대우를 맛보실꺼에요.ㅡㅡ;
09/12/04 11:28
관리지님// 아.. 현기로만 생각하고 있다가 외제차까지 불쑥 들어오니 머리가 아파오네요.
조언 감사합니당!~ 아. 차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었는데. 막상 차를 살려니깐 힘들군요..
09/12/04 11:30
살찐개미님// 고집하는것보다도.. 제가 차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다보니깐.
그냥 남들 사는거 살려는거죠 뭐. 조금 더 알아봐야겠다는 마음이 커지네요 새차라면 조금 무리해서 도요타 캠니랑 닛산 알티마 정도.. 중고라면 suv도 생각해봐야겠군요 참.. 어떤걸 자~알 구입하기란 쉽지 않군요
09/12/04 11:33
피지알에는 온갓 괴수분들이 많은데 막상 다들 관심이 많은 자동차 괴수분은 없는듯 하더라구요.
그래도 주위 몇몇한테 물어볼 수밖에 없는 내용들을 피지알에서 물어 볼 수 있다는게 참 좋군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
09/12/04 11:44
luvsic님// 그럼 외제차는 출퇴근용이 아니면 어떤용도로 타야되는건지..이제 애국심에 호소 국산차를 타던시대는 갔고
단지 애프터서비스나 부품조달때문에 외제차가 살짝 걸리긴하는데 혼다정도면 지방대도시에서 타도 무방할정도의 사후관리가 되더군요. 다른브랜드는 모르겠지만 혼다는 그런점에서는 맘에 들더군요. 보통 차는 출퇴근용 아닌가요? 현기차 노조보면 회사가 망하든 말든 월급올려받으면되고 파업하는기간은 정당한 방학기간이다 라는 원리더군요. 수출용부품과 내수부품 차이두고 조립하는거 자체도 맘에 안들고 미국에서 세라토를 천만원에 파는거 보면서...정말 짜증이... 좋은부품에 좋은가격을 왜 우리나라에서는 못누리게 하는건지.
09/12/04 11:48
얼마나 쿨한 상사들이 계신 직장을 다니시는지 몰라도, 보통 직장생활 하면서 외제차? 꿈같은소립니다. 돈없어서 현기차 타는거 아니고 개념없어서 국산차 타는거 아닙니다;
09/12/04 12:03
C.P.company 님 말씀처럼 보통 회사다니는분들이 외제차 타긴 무리수 인거같은데요...
자영업 하시면 모르실까 남들 눈치보여서...안될거같네요. 주말에 가족용으로만 놀러갈꺼면 상관없겟지만 출퇴근용이면 국산차로 고려해봐야죠
09/12/04 12:08
일반회사 다녀도 별 무리 없습니다. 그런 사회적 인식부터가 잘못된거구요 -_-
투싼 3천 혼다도 3천 렉서스도 3천 같은가격인데 외제차는 눈치보인다는건 역시 옛날 사고방식에 사로잡히신거 아닐까요. 그리고 출퇴근용이라해도 연비가 더 좋은데 훨씬 이익이죠.. 왜 무리수라 하시는건지. 위에 관리지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외국에 수출하는 현대차는 우리나라에 뿌리는 차보다 더 좋은 퀄리티에 수출합니다. 그러면서 가격은 더 싸죠. 나참 .. 보통직장생활하면서 외제차 못갖고 다닌다하셨는데 그런회사라면 사원이나 대리급은 차를 끌고와도 안될듯해보이네요.
09/12/04 12:15
기업마다 틀립니다.
외제차가 문제가 아니라 대리이하급은 차를 못끌게하는데가있고 대부분 임원급 이하는 비싼 주차비가 아까워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편.. 신입은 외제차 못끌고 다닌다.. 라는회사가 있으면 ... 아.. -_-;
09/12/04 12:18
살찐개미님// 대리급이나 평사원 차끌고 와도 아무말 안합니다. 외제차요? 눈치 많이보입니다. 고가 국산 SUV보다 SM5타면 건방지게 봅니다.이런 사회적 인식을 바꿔주실수 있으신가요. 그래만 주신다면야 내일당장 렉서스 계약하고 인증샷올리겠습니다.흐흐
근데..힘들잖아요ㅠㅠ 나혼자 그게 잘못된거라고 알아봤자 뭐 달라질것도 없고요.
09/12/04 12:20
그리고 사회적 인식은 우리가 평가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평가받는겁니다. 그게 현실이고요. 억울하면 니가 사장해라 그런다면..
할말 없습니다 ㅠ
09/12/04 12:21
매장 가서 직접 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말로만 듣고 결정하시는 것보다 각 대리점 가서 시승을 해보시면 무엇이 한사영우님께 맞는지 아실 꺼에요 국산 suv는 4종이 있는데 꼭 다 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qm5 추천합니다만 여러 차를 꼭 시승해 보세요.
09/12/04 12:27
C.P.company님// 제 선배가 렉서스를 너무 좋아하는데 님과 같은 고민을 하더군요~사장이 렉서스를 타고 다니는데 일개 대리가 어떻게
렉서스를 탈수있을까 하는 고민...... 그후 그선배 지르고 말았죠. 얼마후 잘 타고 다니냐고 물어봤더니 잘 타고 다닌다고 하더군요~얼마뒤 승진도 하고 눈치받는거 사실인데 차를 산게 아니라 아버지차인데 아버지가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되서 팔려고 내놯더니 너무 똥값이라 그냥 타고 다니기로 했다라고 뭐 선의의 거짓말(?)을 블라블라 해주고 했더니 잘사는집 아들이라고 소문이 나서.....약간의 부작용을 제외하면 그냥 잘타고 다니는데 거래처 업체 사장만나러 갈때 갑이냐 을이냐의 관계에 따라 미묘한 갈등이 있긴하다더군요. 뭐 타고 싶은차 타는거죠
09/12/04 13:30
C.P.company님 말대로 한국기업 조직이 그런 분위기가 좀 있어요. 치사하죠.
더구나 요즘 분위기가 더 경직되가는 군요.
09/12/04 13:32
C.P.company님// 집에 누나나 형이 결혼을 하는데 결혼할분이 차가 있어서 차가 2대나 필요하지않아
한대 처분을 하려하는데 이왕 파는거 가족한테 싸게 판다해서 덥썩 샀습니다.~ 하면 다들 우왕 부럽다 하실듯 ^^ 그러면서 100% 가격을 물어볼거에요. 그럼 중고가격은 엄청 싸고 새차가격도 국산차와 별반 다를게없고 유지비나 기름값 보험료도 국산과 동일합니다!! 라고 말해주면 아~ 하며 인식이 슬쩍 바뀔겁니다. ^^
09/12/04 13:36
베라크루즈 어떤가요...
제가 아는 분은 에쿠스 - 볼보 SUV 라인에서 볼보가 잔고장이 잦다고 에쿠스 - 베라크루즈로 바꾸시더라구요.
09/12/04 13:41
KnightBaran.K님// 2~3천으로 못사실듯해서 추천을 안드렸습니다.
제가 소렌토R사는데 3400정도 들어서.. 베라크루즈면 한 4천정도 들지 않을까 싶네요.
09/12/04 14:20
공무원이시면 그냥 눈 딱 감고 국산차 사시고요(선택의 여지가 없습..), 좀 자유로운 일반 회사원이시라면 외제차 고려해보셔도 됩니다:)
09/12/04 15:04
본문과는 다른 질문인데요.
3000짜리 투싼 혼다 렉서스 보험료가 비슷하나요? 근데 차값은 비슷해도 유지비.연비는 차이가 없는것 같고.즉,부품교환비 등이 차이 많이 나지않나요?? 차값은 같아도 외제 못 모는이유가 보험료, 유지비 차이가 안드로 인걸로 알고있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있었나요?
09/12/04 15:08
퍼플레인님// 공무원이 아니라 연구원이라 그렇게 눈치를 보는건 아닌데. 차를 다른 관서 앞에다 세우고 오면 가능 하겠군요 :)
우선 승차감 문제에서는.. 그전에 뉴코란도밴을 타고 다녀나서.. 어떤 차를 타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가격대가 올라가는건 피할까 합니다. 어차피 가격을 올리면.. 계속 좋은 차가 나올테니깐요. suv 는 qm5, 투산ix, 싼타페, 등을 생각 중이고 승용차는 sm3 , 라세티 프리미어 ,로체 등을 봤구요 ( yf쏘나타 , k7 까지도 ) 외제차는 좀 무리 하면 지금 유행인 도요타 캠리 랑 닛산 알티마 혼다 cr-v 렉서스 등을 봤네요 솔직히 마음속에서는 qm5 랑 싼타페 lpg 랑 싸우고 있긴 한데. 10년 이상 노후차 세제혜택이 안되는 이상 내년에 사도 괜찮을것 같기도 하구요.. (지금차가 2000년식이네요. 내년에도노후차 혜택을 해주면 고마울텐데 안할것 같은 분위기군요.. )
09/12/04 15:11
악비님 // 보험료가 비싼이유는 자차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이에요.
대인대물은 어짜피 거기서 거긴데 자차가격이 비쌀경우에 보험료가 확 올라가죠. (물론 부품수급의 문제도 있지만) 한국차의 경우, 젠쿱 정도되는 스포츠카는 차량가격도 있지만 사고의 위험성이 높다는 말이 될듯안될듯하는 논리로 보험료가 비싸게 책정됩니다. 외제 스포츠카의 경우에는 그보다 훨씬 심하구요. 하지만 외제차라도 스포츠카가 아니라면 차량가격에 따라서 보험료가 책정됩니다. 세금은 cc 별로 책정되구요. 그래서 국산차나 외제차나 보험료, 세금은 같다라는겁니다. 계속 말이길어지는데 현대차는 자국민에게 파는 차와 수출해서 파는 차의 부품자체가 아예 다릅니다. (수출차량 부품이 더 좋아요) 그러면서 외국에 팔때는 한국보다 싸게팔고 외국은 무상수리 10년이면서 우리나라는 그거 반도 안해주고.. 애국심을 핑계로 자국민을 봉으로 아는 현대는 반성 좀 했으면 합니다 -_-.. 저같은 일반사람이 바꿀수있는게 아니니 이렇게라도 좀 알려드리고자하는거..
09/12/04 17:39
돈으로만 치면 새차로 외제차 뽑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외제도 외제 나름이라.
유지비도 견딜 만 하다는 의견이 인터넷 상에 많더라구요. 하지만, 아직도 중년 이상의 아저씨들 세계에서는 '그랜져'는 성공의 아이콘이고, 젊은 놈이 이런 단꿈을 훼방놓는 것을 매우 못마땅하게 여기는 풍조도 여전합니다. (물론, 아닌 사람 있습니다.) 게다가, 외제차 = 부 로 인식되어 있고, 외제차 타고 다니면, 그 순간부터 '외제차 타는 사람', '부자집 아들' 쯤으로 별칭이 바뀔 겁니다. 돈 많아 보여봤자, 직장 내에서는 밥 사라 술 사라는 사람만 늘 뿐입니다. 비싼 돈 들여서, 핑계대고(심하면 거짓말), 변명하고, 부담가지면서까지 타고 다닐 만큼 외제차가 좋은가요? '예'라고 대답하시는 분들은 사셔야지요. 하지만, 글쓰신 분 입장에서는 별로 외제차가 절실하신 것 같지 않으니, 국산 SUV 중에서 하나 고르세요. 이왕이면 하루라도 렌트해서 충분히 타 보시고 선택하시기를 추천합니다. 국내 메이커들은 시승을 잘 안 시켜 주는 듯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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