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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5 20:15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르겠지만...
소위 말하는 sky라인 합격권 점수를 따는건 절대 쉬운일이 아니죠... 수능이 쉽다라는건 어디까지나 적절한 점수를 받는 경우이지... 최상위권으로 갈려면 절대 만만하게 볼 시험이 아닙니다... 거기에 재수실패로 인한 트라우마가 작용할수도 있구요... 확실한 실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심리적인 부분 때문에 다시 실패할 가능성 역시 배제 할 수 없습니다... 본인이 대학을 나와서 하고 싶은게 분명하게 정해져 있다면 수능을 권하지만... 그게 아니라 막연히 명문대 졸업하고 보자라는 마인드라면... 차라리 공무원 시험 일년이라도 빨리 준비하시는게 나을듯 보이네요... 우선 시간이 많으니 미래에 무엇을 할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세요... 평생을 좌우하는 한번의 선택이니 말이죠...
09/12/15 20:23
일단 재수실패가 현역이랑 비슷하게 나오신거라고 봤을때..삼수에서 성공할 확률은 극히 낮다고 생각되구요..
그게 아니라 목표한 대학에는 못미쳤으나 점수가 꽤나 상승했을경우 그리고 그 대학에 가서 꼭 배우고 싶고 나중에 직업으로 삼고 싶은게 있다면 삼수를 추천해 드립니다. 한번뿐인 인생 자기가 해보고 싶은거 도전은 해봐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아니라 그저 대학이 목표라면..공무원 붙어서 대학교졸업장은 얼마든지 딸 수 있습니다.
09/12/15 20:37
재수한 점수가 현역점수 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현역때는 5532334 였구요 등급..언수외사탐.. 재수때는 5321233 랍니다 언어는 때문에 망한건데요 솔직히 자신없습니다.. 공부한다고 오를거라는 확신이 없네요 수능공부는 보통은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명문대 갈 실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9/12/15 20:57
2월달까지 한번 공무원시험 공부를 해보세요.
책값만 하더라도 적지않은 돈이지만 어차피 수능시험이랑 겹치는 부분도 있고 남은 인생과 시간을 생각하면 충분히 해볼만 합니다.
09/12/15 21:50
재수해서 등급이 올랐다면 수능에 도전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언어가 문제인것 같은 데 지금부터 준비한다면 충분히 올릴 수 있습니다. 흥미위주의 소설책을 읽으면서 읽기에 재미를 붙이면서 책을 많이 읽으신다면, 여름때까지는 언어공부를 전혀 하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자신을 업그레이드한다는 생각으로 책을 많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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