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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7 09:16
본인들만 알겠죠. 했다면 집도한 의사까지는 알겠고....
그냥 제가 볼 땐 다 한 거 같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09/12/17 09:18
남자는 잘생긴사람이 있으면 인정할거하고 잘생겼다하는데
여자는 이쁜사람있으면 깎아내리려고하는면이 많죠. 예를들면 소녀시대를 왜 좋아해? 애들도 아니고.. 라던가 카라중에 강지영이 제일 괜찮다 라던가.. ( 뭐 이건 호불호가 갈리겠네요 ) 2NE1이 여자들에게 인기가 엄청난것도 같은 맥락인가 -_-;;;
09/12/17 09:30
WizardMo진종님// ArL.ThE_RaiNBoW님//
두분의 대답을 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넌 안고쳤어도 예쁘네'라는 말이 듣고싶었던 걸수도 있겠군요.감사합니다.
09/12/17 09:33
그럴땐 '예쁘긴 한데, 저런 풀빵들보다 자기같은 자연미인이 나는 더 좋아' 라고 해주시면 포인트 200% 상승입니다.
아, 이거 여자들의 언어에 관한 번역글이라도 하나 또 써야 하나(...)
09/12/17 09:35
어허...곰님, 여자가 '누가 누가 성형했다'라고 이야기를 해오면 진실과 상관없이 맞장구를 쳐 줘야 합니다.
처형장에 끌려가면서 '지구는 돈다'라고는 저도 할 수 있지만, 여친 혹은 부인과의 대화에서는 자신의 의견보다 상대의 의견이 중요한 겁니다. 부인아니 여친은 그 연예인의 성형여부가 아니가 님의 생각이 궁금한 겁니다. 그런 때에선 '연예인인 성형빨이라 다 싫어', '역시 자연인 니가 이쁘지'를 대사가 아닌 느낌으로 전달해야 합니다. 제가 꼭 잡혀살아서 이러는 건 아닙니다.....
09/12/17 10:48
살찐개미님// 생각보다 그렇지도 않든데요~
보통 남자는 길가다 멋진 남자분 있으면 막 눈돌아가고 쳐다보진 않잖아요 근데 여자들은 이쁜여자 지나가면 무슨 남자가 이쁜여자쳐다보듯 쭉 쳐다보면서 이쁘다고 하드라구용
09/12/17 11:24
퍼플레인님// 여자들의 언어 번역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연애+결혼 도합 10년을 같이 했는데도 아직도 부인님과의 대화에서 가끔 장벽을 느낍니다.
09/12/17 12:00
2월21일토요일님// 정답이고, 남자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아 그것보다 남자는 왠지 내 여자친구랑 잘 맞는 남자를 더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나보다 더 재밌게 노는 남자친구가 있으면 그냥 죽탱이를.. 아 근데 쓸데 없는 댓글이네요. 근데 최소한 보톡스라든지 그런거 맞으면서 치아 교정과 같은 의미로 조금씩은 할 것 같네요. 나이 먹으면서 얼굴이 조금씩 변하잖아요.
09/12/17 12:20
이런글들 보면은 일단 맞장구,닥치고 여친 찬양이런 댓글들이 많은데......모두 다 그런건가요??저하곤 너무나 달라서 제가 이상한 놈인지 막 회의감이 듭니다....
09/12/17 12:55
검은고양이경찰관// 여자는 할머니라도 고우시다고 외모칭찬하면 아닌척하면서 엄청좋아하죠-_-; 외모칭찬 깔고 나서 다른 말씀시작하시면 되는겁니다.
09/12/17 13:40
"이쁜여자는 알게 모르게 다 성형했어."
"응? 그럼 너도?" "내가 무슨 성형을 해!" "이쁜 여자는 다 성형했다고 하길래...." 이런 식으로 이끌어 가시는게..
09/12/17 17:09
곰님// 한가인 씨는 성형 아닙니다.
예전 군생활 당시 후임이 데뷔 전 한가인 씨의 대학선배였는데, 진실로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하악
09/12/17 19:21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당장 저만해도 예전 얼굴과 지금 얼굴이 많이 다른 편이거든요. 고치지 않아도, 인상의 변화, 꾸미는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지는 편이니 연예인의 얼굴만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만. 한가인씨나 한지민 씨의 경우는 거의 그대로라는 생각이 들구요(소위 연예인들은 아무리 예뻐도 카메라 잘 받게 약간이라도 손댄다는 루머가 있긴하니까 거의^^;;) 전지현씨 같은 경우는 올해 컴백할 때 보니까 얼굴이 부자연 스러워 지신거 같구요. 송혜교씨 같은 경우는 사실 좀 헷갈려서 모르겠어요. 그리고, 성형했다고 하는거 다 질투심인거 아닙니다. 눈물샘이 보일 만큼 앞이 찢어져 있고, 눈을 감았을 때도 라인이 선명한 쌍꺼풀하며, 손가락 두께의 코라인, 조금만 움직여도 둥그렇게 티가나는 가슴, 과도한 보톡스로 퉁퉁 부어 표정조차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보면. 진심으로 무섭습니다. 그녀들보다 안예뻐도 제 얼굴에 충분히 만족하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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